학교4-H회 지도교사 대상 생활원예 연수 및 간담회 개최
- 작성일
- 2005.04.27 14:43
- 등록자
- 농OO
- 조회수
- 2839
학교4-H회
지도교사 대상 생활원예 연수 및 간담회 개최
장흥군(군수
김인규)은 4월 26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학교4-H회 지도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원예 가꾸기 연수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장흥군에서는 관내 학교 중 장흥초등학교와 용산중학교, 장흥실업고등학교 등 13개
학교4-H회가 조직되어 400여명의 학생들이 4-H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장흥남초등학교 4-H회원 22명은 지난해부터 학교내에 4-H 동산을 가꾸어 오면서 생약초와
야생화를 가꾸어 오고 있는가 하면 대덕중학교 4-H회는 꽃길조성 등 교내 봉사활동에
앞장서오고 있으며, 장흥실업고등학교 4-H회원 50여명은 탐진강 생태 탐사활동 등을
실시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실천 해 나가고 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김인규 장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학생4-H회의 육성목표를 자라라는
청소년들에게 밝고 깨끗한 고향 가꾸기 정신을 심어주며 꿈과 희망을 갖는 미래 지향적인
건전한 민주시민을 양성하는데 있음을 설명하면서, 녹색체험마을, 지렁이 및 생약초체험장
등을 연계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장흥군을 전국에서 가장 으뜸인
환경 교육의 메카로 발전 시켜 나가는데 학교4-H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 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배현자 장흥서초등학교 4-H지도교사는 학교에 조직되어 있는 '팽나무 사랑 4-H회'활동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지난해 4-H회원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하였던 여러 활동 중 용산면
운주리 쇠똥구리마을에서 가졌던 생약초 전시포 체험과 수돗물 생산과정 체험을 통하여
지·덕·노·체 4-H정신을 몸으로 체험 함으로써 농심함양 및
친환경적 태도를 형성 할 수 있었다고 고향사랑 정신을 높였으며, 물의 소중함과
물 아껴 쓰기를 생활화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자료문의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축산지도담당 제해신, 061)860-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