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가까운곳에 천문대가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처음엔 딸아이를 위해 간거였지만 우리 가족모두 대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충주에 있는 천문대도 가보았는데 그냥 천체 투영실과 망원경만 보는 천문대가 아니더라구요.. 가족과 함께 별자리도 그려보고 퍼즐도 맞춰보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저희가 봄에도 가고 이번이 두번째 였는데 서비스도 훨씬 좋아졌더라구요... 별자리 그리고 액자두 주시고 선물들 손에 들고 다니면 불편했을 텐데 가방까지 주셔서 편했습니다..

망원경보러 갈때는 늦은시간 산속이라 추운데 이쁜 담요까지 준비해주시는 센스,~~~정말 대박입니다..

거기다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시구요..

설명도 잘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봄에는 토성도 보고 가을에는 목성과 달도 제대로 보고...ㅋㅋ

아무튼 좋아도 너~~무 좋아요...

우리 딸은 빨랑 겨울 별자리도 보러가자고 난리가 아닙니다..

자기 별자리 볼수 있다고..ㅋㅋㅋ

감사합니다..



달 사진 보이시죠?? 망원경을 통해서 직접 찍은 달의 모습이에요..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