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6. 5. 5. 오후 2시경쯤에 딸 아이들과 함께 물과학관 체험하면서 3D 체험관 쪽에 계신 직원분께 말씀드린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물과학관은 어린이들 체험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것 같아서, 재차 자유게시판에 글 올립니다.

1. 어린이날도 그곳을 찾은 어린이들이 많았는데, 물과학관 국기 게양대에서 펄럭이는 태극기는 끝부분이 헤어져서 직원분께 태극기 교체해야 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천변 걷기 운동하면서 그곳을 수차례 지났는데도 변함이 없네요. 오늘은 6. 8. 오후 1시경 그곳을 지나갔는데,  아직도 조기가 게양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교육상 좋지 않은 모습이네요. 이글을 쓰고 있는 중에 교체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2. 물과학관 내부에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계단 난간의 디자인을 어린이를 기준으로 하셨는지, 아님 성인을 기준으로 하셨는지요..

 제 생각으로는 물과학관의 내부 시설물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기준으로 시설되어 있어야할 것은데요... 난간 위족으로 목재로 된 부분의 높이가 키가 130-110cm 가량의 어린이 눈부분인 것 같습니다. 제 딸아이가 계단을 올라가면서 난간 목재부분의 각진 곳에 눈 부위를 부딪혔는데 피부만 붉게 되고 상처는 나지 않았습니다.

계단의 1층과 2층 중간 부분의 난간 목재부분이 각지게 꺾여져 있어 그곳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얼굴 안면부위와 부딪히게 되면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여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