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통하여 외손자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에 젖어사는 귀한 시간을 보내면서 어떤것이 더 어린이에게 맞는 교육이고 추억으로 길이 남을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많은 시간을 부담없이 함께하며 집에서 나서려고하면 자연적인 체험학습거리의  빈약한 현실을 느끼면서도 마음만은 점차 어린이가 되어가고 있는 참으로 다행스런 느낌이다. 강진 마량의 바다낚시, 가우도 출렁다리,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공룡박물관을 관람 하였으나 한마디로 거대한 국가자원의 투자가 지방문화발전에 올바르게 쓰여졌는가를 되묻게 한다.

등하불명이라나 장흥의 천문과학관은 몇번 가봤기에 물축제 행사장 상류에 홀로 떨어저있는 정남진 물과학관을 관람 하였는데 입장초에서부터 어린이들의 호기심발동과 원리로 이해되는 교육적인 최고의 걸작품들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과학적인 원리와 이해를 도출시킨 체험학습장으로 강추하고 싶은 심정이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많은 홍보와 건물의 색상을 밝게하여 관람객의 눈에 쉽게 뜨일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하고,

친절하게 안내를 도와주는 정이랑 씨외 관계 공무원들에게도 찬사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010－5555－0141 이동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