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전라남도 세무무공무원 지방세 연찬회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진도군에서는 한솔모텔을 숙소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객실과 친절한 사장님의 마음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제가 지갑을 잘못하여 숙소에 놓고 나오게 되었는데 사장님께서 지갑을 찾아서 카운터에 보관하고 잘 간수해 주셔서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돈은 아니었지만 견물생심이라고 주워놓고도 모른채 할 수도 있는데 그분은 오전중에 지갑을 찾으러 오지 않으면 전화롤 연락을 주시려고 했다는 말씀까지 하셨습니다.
이런 분들이 있기때문에 우리 사회가 더욱 아름답고 특히 장흥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나 깨끗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장흥의 이미지를 외지인에게 깨끗하게 보여주시는 사장님이야 말로 칭찬 받고 군민으로부터 존경받을 만한 분이아니신가 합니다.
군수님 이런분에게 표창장 드려도 되지 않을까요?
장흥군의 앞날이 밝기만하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