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로터리클럽회원님께
- 작성일
- 2001.11.12 16:54
- 등록자
- 고OO
- 조회수
- 1927
산과 들이 아름드리 단풍드는가 싶더니
어느새 하나 둘씩 낙엽되어 저만치 뒹구는
가을의 스산한 냉기가 우리내 가슴을 움추리게 하네요
그러나 이곳 보건소 주간보호실은 지금도 여름의 열기 그대로랍니다
매주 화요일이면 '한솔로터리클럽'에서 3-4명의 자원봉사자가 오셔서 온몸으로 거동불편자와 독거노인들의 목욕과 미용을 해주시는 봉사의 장이 열리기 때문이지요
10여명 이상을 목욕시키고 나면 땀이 비오듯 하는 그분들의 열정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특히, 선금옥 회장님과 한수남 총무님, 김화자 전회장님 너무너무 고맙구요. 그 외 모든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년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변하지 말고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요.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