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을 다룬 마당극 "해야해야" 공연합니다.
- 작성일
- 2002.03.02 17:05
- 등록자
- 민OO
- 조회수
- 1561
안녕하십니까?
민족예술단 우금치 입니다.
민족예술단 우금치는
온 가족이 함께 하고 누구나 공감하는 쉬운 마당극으로
재미와 감동을 심어주며 수준 높은 예술성으로 서민에게 다가가는 극단입니다.
3,1절 독립운동 기념 및 유관순 열사 100주년 탄생 기념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조국애를 되살리고자 일제침략의 가슴아픈 역사를 다룬 마당극을 준비했습니다.
감동과 눈물,웃음으로 여러분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3.1 독립만세운동 기념작
마당극 "해야해야"
참여하는 관객이 독립군이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마당극입니다.
공연경력
대전인동장터 만세운동 초청
제천문화제 초청,
한내 아우네 장터 만세운동 초청
4,1울진 만세운동초청 및 전국 20여회 초청
극작/연출 : 류기형
소요 시간 : 60분
출연 인원 : 14명 외 민중( 100여명)
음 향 : 핀 마이크 10대. 유선 마이크 4대 10Kw출력
작품 줄거리
1. 침략마당
한해 농사의 풍성한 수확에 기쁨으로 흥겹게 펼쳐진
놀이판을 깨뜨리며 일제가 침략하여 착취와 수탈을 자행한다.
2. 한일합방
한일합방으로 조선의 통치권을 장악하고 저항세력을
철저히 죽이는 무단정치를 감행한다.
3. 장타령
착취,수탈 당하는 민중의 대표적인 인물 "장타령"의
파란만장한 삶을 보여준다.
4. 토지조사령
조선을 강점한 일제는 각종 악법을 재정하여
민중을 수탈하고 토지조사령으로 농민에게서 마지막으로 남은
땅까지 빼앗는다.
5. 만세운동
갖은 고문과 착취에 견디다 못한 민중들은 드디어
분연히 떨쳐 일어나 나라를 찾기 위한 조선독립만세운동을 펼친다.
6. 만세거리굿
참가자 모두가 손에 태극기를 들고 인동장터에서
펼쳐졌던 역사속의 인동 독립만세운동을 재연한다. 무리를 지은
만세꾼의 행렬을 사거리 중심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독립만세를 부르며 행진한다. 이때 급히 출동한
일본경찰과 헌병이 만세행렬에게 발포를 하며 무자비한
진압을 감행한다.
7. 처형마당
만세운동의 주동자를 색출하여 용수를 씌우고
굴비역듯 엮어 처형장으로 이동하여 일벌백계의 표본으로
잔인하게 처형한다.
8. 해원상생굿
일제의 만행으로 죽어간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다시는 이땅의 과거의 치욕에 역사가 재현되지 않도록 다짐하며
제국주의의 상징을 물리쳐서 살아 생명력이 넘치는 새로운
시대를 염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 wukumchi. co. kr)를 참조하십시오
초청문의 - 기획실 :성장순 016-411-2629 (042-273-2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