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풍이 메몰아 쳐도
어제도 오늘도 또한 내일도 오늘처럼
변함없이 장흥읍 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참일꾼!! 교통질서 파수꾼!!
때론 정당한 공무수행임에도 온갖 협박과 욕설도
밝은 모습으로 불법 주정차를 계도하는 모습을 보면
나 자신 자성의 기회가 된다.
아무도 출근을 않은 이른 새벽 어김없이 시가지를 돌며
밤새 불법주차해 놓은 차량을 반대편 주차가능 공간으로
유도하고 각종 교통관련 표지판,입간판을 정리정돈하면서
하루해를 열고 일과시간에도 주어진 일상업무 처리시간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을 시가지 교통질서유지에 힘쓴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업무를 맡은지도 오래된것 같다.
물론 누구나 맡으면 할수 있겠지 하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힘든일 남들이 알아주지 않은 이런일을 몇년간 해 온다는건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본다.
누가 알아주던 말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항시 밝은 미소 잊지않은 모습이 아름답다.
이런직원이 바로 진흙탕속의 진주가 아닐련지..
송인종주사님 화이팅!! 힘내세요..진주는 언젠가는 발견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