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일자 일직하셨던 분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14.08.18 10:22
- 등록자
- 유OO
- 조회수
- 794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전에 사는 유제영입니다.
사전에 계획된 휴가가 아니였지만 장흥이 고향인 직장 동료의 권유로
여름 휴가를 장흥에서 보낼 계획으로 가족과 함께 15일 오후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관광지와 먹거리를 검색하고 무작정 차를 타고 달려온지라
숙소예약이나 일정이 막막한 상태였습니다.
막상 도착하니 제일 걱정이 잠자리였습니다.
고민하던 중에 군청 안내를 받을려고 당직실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통화 목소리가 아마 일직 사령님(남자분) 같아 보였습니다.
일정과 숙소에 대해서 간략하게 안내를 받을려고 전화를 했는데
너무도 친절하게 안내를 해 주셨습니다. 토요장터의 먹거리와
가격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고 숙소를 미쳐 정하지 못해서
고민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직접 알아봐서 다시 전화를 해 주시는
친절까지 베풀어 주셨습니다. 잠시 후에 청소년수련관에 숙박이 가능하다고
알려 주셔서 2박 3일을 정말 잘 보내고 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친절하게 안내 해 주셨던 그 분의 성함도 못 여쭤보고 감사하다는
말도 제대로 못하여 이렇게 군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립니다.
그날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신 공무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리고
군수님께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드리며 장흥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앞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장흥군에 대하여 많이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