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읍사무소 직원 주은혜씨를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14.09.24 18:21
- 등록자
- 김OO
- 조회수
- 836
저는 목포에 거주하고있는 김창호 입니다
제가 확실히는 기억이나진 않지만 9월20일경 고향인 대덕읍사무소에 장모님 산소(묘)개장 신고를하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을 처음 겪다보니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전날 읍사무소에 전화를해서 담당자인 주은혜씨와 통화를하게 되었던바, 그분은 전화통화할때부터 느낌이 친절이 몸에 베어있는분같았습니다. 조금도 짜증섞인 목소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필요한 서류등을 준비하여 다음날인 20일엔가 처남과함께 개장신고를 하러갔었으며 그날은 마침 평일이라 동료직원원들이 모두있었습니다.또한 제고향이라 그런지 왠지 정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주은혜씨는 시종일관 웃으면서 일처리를 하여주셨으며, 그일이 광주보훈지청과도 연관이되어있어 팩스를 주고받느라 짜증이 날만도 할텐데 전혀 그런내색 하지않았으며, 읍사무소에서 일을 마치고 기분좋게 장모님 산소개장을 하여 인천으로 올라올수 있었습니다
일선에서 묵묵히 고행하시면서 이렇게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수있는분들이 진정 이나라가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책임자되시는분들은 그저 칭찬글한줄 올라왔다고 대수롭게않게 생각치말고 좋은 포상이라도 하시여 타의 귀감이 될수있도록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그리고 그날 같이 사무실에 계셨던 민원창구 여직원2분, 그리고 주은혜씨와 나중에가지 밥도못먹고 기다리고있던 여직원1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