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목포에 사는 이향희 입니다.
장흥군 장동면 배산리 율리부락에 친정어머님 홀로 사시고 계시는데
연세가 연로하셔서 거동이 불편하신 편이라 혼자 장흥우리병원을
오갈수 없으신상태입니다.
매달 1번씩 병원에서 약을 타야하는 번거로움이있어 처음엔 급한일로인해
한번 두번 부탁하게 되어 3년째 매달 약을타서 율리부락를 오가며 홀로계신
어머님 찾아뵙고 챙겨주는 자식도 못하는 일을 도와준 분을 칭찬하려고 합니다.
병원약이 한달이 되어야 약을 탈수 있는 번거로움이 있어 한달에 꼭 한두번은
뵈러가려고 노력은 하는데 약타야할 시기랑 스케줄이 안맞아서 처음 난감해하는
저에게 걱정마라며 챙겨주셨던 계기가 되어 염치없게도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미안함을 알면서도 도움을 꾸준히 주시는 장흥읍사무소에 근무하시는 염정숙님을 칭찬합니다.
너무 너무 고마운마음을 이곳에 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