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고싶은 장흥, 음식점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16.09.26 15:28
- 등록자
- 서OO
- 조회수
- 611
정남진 천관한우 칭찬합니다. 061 864 9966
저는 남편과 함께 동백 여행사를 통해서 9월 23일, 9월 24일
1박 2일 코스로 장흥, 강진, 고창을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날 서울 출발해서 점심 때가 되어 장흥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한적하면서도 잘 정비된 하천(강)이 인상깊었습니다.
일행은 정남진 천관한우에서 한우 정식을 먹기로 했는데
남편이 소주 한 병을 시켰습니다.
상냥한 직원이 소주와 거스름돈 6000원을 갖다주었고 고기를 구우려는데,
여자 사장님이 급하게 오시더니 죄송하다면서 4만원을 갖다 주시는거예요.
저의는 당연히 10,000원을 드렸는줄 알았죠.
종업원이 모르고 6000원 거스름 돈을 가지고 가길래 무심코 보니까
50,000원을 받아 통에 넣고 잘못준 걸 알았나 봅니다.
안갖다 주었으면 저의도 몰랐을 겁니다.
양심있는 가게가 인상깊어서 장흥이 더욱 친근해졋습니다.
물론 고기맛도 좋았지요.
매스컴에서 여러 차례 보았던 편백나무 숲을 걷고 마음껏 힐링하고 제몸도 건강해 진 것 같습니다.
물론 건강한 장흥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겠죠?
다음에 기회가 오면 다시 오고, 지인들한테 장흥 소개도 하려합니다.
장흥 화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