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센터, 2024년 결혼이주여성 '품격 있는 엄마의 밥상' 요리교실 개강식 개최
- 작성일
- 2024.03.18 15:19
- 등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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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은 지난 3월 6일, 다문화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에서 장흥군보건소와 연계하여 관내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품격 있는 엄마의 밥상」 요리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품격 있는 엄마의 밥상」 요리교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정요리 중심으로 초빙된 전문강사의 강의 및 조리 시연에 따라 총 10회기를 진행하며, 식생활 개선 및 가족들의 고른 영양섭취와 서로 다른 음식문화로 인한 고부갈등 감소를 목표로 운영된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요리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가족을 위해 한국의 가정식 요리, 밑반찬과 김치류 등 다양한 요리를 배울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혜영 센터장은 "장흥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문화와 언어 및 생활방식의 차이로 겪는 각종 어려움을 해소하여, 건강하게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식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