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농촌진흥사업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
- 작성일
- 2014.12.19 15:50
- 등록자
- 농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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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농촌진흥사업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 - 농업인이 행복한 현장중심 농촌지도사업 펼쳐 ‘13년 전남 대상, ’14년에는 전국 최우수 -
장흥군이 201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176개 시군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정부합동 및 농촌진흥청 평가, 자체평가 등 총 1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된 것으로 평가 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획득,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백만원을 받게 됐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조직 역량강화와 현장중심 농촌지도사업 추진 ▲천년 전통의 장흥 “청태전” 명품화 육성 ▲맞춤형 유용미생물 배양시설 확충 ▲향토자원 6차산업화 신소득 창출 ▲명품 유기․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돈이 되는 고소득 작목 Silver 농업 육성 ▲지역 전략작목 버섯 안정생산 기술지원 ▲아열대 작물 장흥 대표 브랜드 육성 ▲농업기계 임대사업 ▲장흥축산 명품화 프로젝트 등 중앙-지방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현장중심 농촌지도사업 전개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전 직원 현장방문의 날』로 지정하여 멘토․멘티 농가를 육성하고 최신 농업기술 정보 제공을 위하여 매월 『정남진농업기술소식』을 제작 배부, 농가 전화기 부착용 농약안전사용 스티커 제작, 돈버는 강소농 육성을 위한 『50대 틈새 소득작목 재배력 발간』으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는 2014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김성 군수는 “이번 수상은 감성이 살아있는 어머니 품같은 장흥 건설을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농촌진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성과”라며 “내년에도 돈이 되는 부자 농촌 실현을 위하여 고 소득이 되는 다양한 작목 발굴과 온난화 대응 아열대작목 대표 브랜드 육성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올해 대한민국농업박람회 종합평가 “최우수상”, 농업인교육 “우수기관”, 탑프루트․탑과채 품질평가회 “우수상”, 세계농업기술상 “대상”, 세계녹차 콘테스트 “최고금상” 등 18건의 수상실적을 거두었으며 장관표창 등 8명의 공무원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