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농업기술센터, 2015년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개최

= 농촌진흥시범사업 5개분야 35건, 239농가 대상으로 선정 심의 =

= 돈버는 농업, 어머니 품같은 장흥농업기반 구축 전력 추진 =

장흥군(군수 김성)는 지난 27일 투명하고 공정한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 내 농업관련기관장, 농업인단체장, 작목별 대표농가 등 1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여 35건, 25억원의 농촌진흥시범사업을 심의 시범사업농가를 최종 확정하였다.

이번에 확정된 주요사업으로는 ▲6차산업형 소득활동 육성 시범 ▲자연밥상 꾸러미 사업 ▲흰찰쌀보리 등 맥류 재배단지 조성 ▲유기농산물 생산 생태마을 시범 ▲청정 우리밀 가공산업화 기반조성 시범 ▲최고품질 과채 딸기 생산기술 시범단지 육성 ▲아열대 대표작목 레드향 재배 시범 ▲버섯 국내육성품종 확대보급 ▲틈새소득작목 특화단지 조성 시범 ▲유망틈새 화훼단지 조성 ▲한우고기 부위별 숙성 예측기술 보급 ▲발효사료 제조 경영비 절감 시범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올해 농촌진흥시범사업은 농업 현장 실용기술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범사업이 대거 발굴됐으며, 특히 6차산업형 소득활동 육성 시범, 틈새소득작목, 아열대 과수와 친환경 농업 분야에는 신청자 모집결과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농업인들의 관심있는 시범사업으로 평가되었다.

강일성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의 알권리 충족 등 충분한 홍보를 위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각종 농업인학습단체 회의, 이장단 및 작목반 공문발송, 홈페이지, 정남진 농업기술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 했다”고 하며“이번 심의회에서 확정된 사업들이 농가소득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현장밀착형 농촌진흥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여 성과를 낼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