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발효차 “장흥 청태전”세계녹차콘테스트 금상(金賞) 수상 쾌거

장흥군(군수 김성)에 따르면 2015년 8월 세계녹차협회 주최로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열린 '2015 세계녹차콘테스트'에서 (주)청태전연구소 청태전이 '금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장흥 청태전은 지난 2008년 처음 세계녹차콘테스트에 참가해 '최고금상', 2011년 '금상', 2014년 '최고금상' 수상에 이어 올해 2015년 ‘금상’을 수상하여 명실공히 세계적 명차로 우뚝서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계녹차콘테스트는 차의 맛, 품질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 콘셉트의 명확성, 디자인, 상품명 등 제반 항목을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진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로 평가 결과에 대해 세계 각국 바이어들이 주목하고 있는 대회이며,

2007년부터 장흥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온 “장흥청태전 명품화” 사업의 성과와 노력이 빛을 발하여 청태전이 세계적인 차로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되고있다.

제해신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역사적 전통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생산·가공·체험 등 6차 산업 융·복합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가속도를 내고 있으며, 세계적인 명차로 발전하여 소득 창출은 물론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이며, “더욱 다양한 연구개발 노력을 기울여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