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추억의 한페이지
- 작성일
- 2024.06.29 15:17
- 등록자
- 김OO
- 조회수
- 55
세자매부부가 여수찍고 장흥으로고고씽~물좋고 공기좋고 인심좋기로 유명한 장흥에서 맛있는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토요시장에서 노래자랑웅이었다 큰형부가 조심스럽게 담당자에게 다가가더니 노래신청을 부탁하고 막내인 제게 무슨노래할꺼냐고 묻길래 어떨결에 ..울산아리랑..접수완료
드뎌 내차례 음악이 흘러나오고 마이크는 손에 들려있었다 떨렸지만 에라 모르겄다하고 맘껏 평소처럼 노래를 불렀고 형부와 언니는 백댄서로 무대로 올랐다~ 노래를 마치고 다음분이 노래를하시는데 너무잘하는거다 그냥 지금이순간을 즐기고 드뎌 발표시간 두구두구~~~ 수원에서온 울산아리랑을 부르신분~ 와~^^기분최고였다 장흥의 특산품 표고버섯까지 선물로 주시고 정말 내인생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해주신 토요시장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가족 사랑하고 또 장흥으로 놀러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