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의 모유수유 준비사항

1. 분만 전

  -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해 미리 모윳수유 교육을 받아 둔다.

 - 회사 내에 젖을 짤 장소를 미리 계획하고 유축기, 냉장고, 세면대, 전기콘센트 등의 위치도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2. 분만 휴가 중

  - 출근한 후에도 젖 먹이기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출산 휴가 동안 꼭 젖먹이기를 성공 시켜야 한다.

 - 출근 2~3개월은 젖을 먹이는데 아주 결정적인 시기이므로 가능하면 아기와 떨어져 있는 시간을 줄인다.

 - 모유수를 도와주고 아기를 잘 돌봐 줄 수 있는 보모나 어린이 집을 알아본다.

3. 복귀 2주전

 - 젖짜기 연습을 하고 모유를 짜서 보관한다.

   모유 먹이는 방법(컵수유, 스푼우유, 우유병 등)을 정해서 연습하고 보모가 냉자 또는 냉동된 모유를 해동하여 먹이는

   방법을 익히도록 한다.

 - 젖짜기 용품(유축기, 수유갈때기, 모유저장팩, 아이스박스, 수유패드, 아기사진, 손수건)등을 준비

4. 모유보관 기간

 - 모유의 보관 기간은 엄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건강한 아이를 가진 엄마의 경우)

 - 모유를 짤 때는 아기가 한번 먹는 양만큼 짜두는 것이 좋다

 - 막 짜낸 모유와 냉동된 모유를 같이 섞어서는 안 된다.

 - 짜낸 모유를 차게 한 다음에 냉동 된 모유에 붓는 것은 괜찮다.

 - 젖을 녹였다가 다시 얼려서는 안된다.

5. 보관해둔 모유 먹이기

 - 냉동 보관해 둔 젖은 수유 전날 밤 냉장실에 넣어 둔다.

 - 얼어 있던 모유가 냉장실에서 녹는 시간은 12시간 정도 걸린다.

 - 녹은 젖을 데울때는 따뜩한 물에 담가 중탕으로 데운다.

 - 55도 이상이 되면 모유속의 면역성 성분이 파괴 될 수 있으므로 너무 뜨거운 물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전자파는 모유의 성분을 변하게 할 수 있으며 절대로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 데운 젖을 잘 흔들어 준 다음 손목에 떨어뜨려 온도를 체크한 후 아기에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