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관리, 이렇게 하세요!
- 작성일
- 2012.09.05 10:49
- 등록자
- 관OO
- 조회수
- 957
갑자기 찾아온 찬 공기, 감기예방이 급선무
가을철 환절기에는 늦더위와 큰 일교차로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몸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환절기에 미리 알아둬야 할 건강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 찬 공기에 신체 면역성 저하
호흡기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찬 공기'이다. 막바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밤낮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커지는 가을철에는 신체가 균형을 잃어 면역성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더구나 우리 몸은 체력소모가 많은 여름동안 열 생산을 억제하는데 익숙해져 있다가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빨리 적응하지 못하여 피로누적으로 몸 전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감기의 증상은 누구나 쉽게 알고 있는 대로 목이 칼칼해지고 기침, 콧물, 열, 가래, 설사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재채기나 기침에 의한 비말이나 손과 같은 오염원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감염원으로부터 떨어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감기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집단생활을 하는 장소나 공공장소로의 외츨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외츨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청결에 신경을 쓰는 게 중요하고 가글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 감기예방 A to Z
감기예방을 위해선
첫째,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밤에 잘때 문을 꼭 닫고 자야 하며, 새벽이나 저녁에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둘째, 과격한 운등을 피하고 피로해지지 않도록 하면서 쌓인 피로는 바로 풀어준다. 운동 후 샤위 시에는 체온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뜨거운 물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 준다.
마지막으로 감기에 걸린 경우 약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에도 개선되지 않을 때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다. 특히 폐렴이나 결핵의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하므로 초기에 의사의 진찰을 받는것이 중요하다.
...메디컬 투데이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