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매개 중증열성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예방요령
- 작성일
- 2014.07.10 09:16
- 등록자
- 김OO
- 조회수
- 643
진드기 매개 중증열성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 SFTS는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2012년 중국에서 첫 발생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관리 중으로
2013년 전국 36명의 환자가 발생 (사망 17명, 생존19명)
2014년 발생 현황 : 전국 11명(사망 3명, 생존 8명)
- 강원 1명(사망1), 충남 2명(사망1), 제주 2명, 세종 1명,
경북 4명(사망1명), 전남 1명
- 전남도 최초 발생 : 강진군 유모씨 (77세,여)
7월5일 양성 확진 판정, 광주 모병원에서 치료중
❍ 주요매개체 : 작은소참진드기
❍ 주요증상 : 발열, 피로감, 식욕저하, 소화기 증상, 림프절 종창, 출혈
❍ 잠 복 기 : 6일~2주
❍ 특 징 : 매개체인 진드기가 활동적인 봄부터 가을까지(4월~11월)
주로 발생하고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뚜렷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음)
❍ 예 방 법
-진드기가 서식하는(수풀, 나무 우거진 곳 등) 지역에서 활동 할 때는
긴 바지와 긴 셔츠를 착용하고, 피부가 드러나지 않게 양말에 바지를 넣어 이동합니다.
- 풀밭위에 옷을 벗어놓고 눕거나 잠을 자면 절대 안됩니다.
-근처의 식물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되도록 길의 중앙으로 걷도록 합니다.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봐서는 안됩니다.
-수풀 등에 다녀온 후 진드기에 물린 곳이 없는지 주의깊게 관찰 하며
귀가 후 바로 온몸을 씻고 거울을 이용 꼼꼼히 확인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부모님께서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주위, 무릎 뒤, 다리사이 등을
꼼꼼히 살핍니다.
-옷은 어두운 색보다 밝은 색이 진드기 확인과 제거에 쉬우므로 밝은 색 옷을 착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