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찾습니다.
- 작성일
- 2025.01.06 13:17
- 등록자
- 장OO
- 조회수
- 136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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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KakaoTalk_20250106_1225165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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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찾아 주세요 !!
16년 키우던 가족이나 마찬가지이고 딸이라고 생각하고 키운 강아지를 잃어 버린지 만 하루가 지났습니다.
2025년 1월 2일 아침7시쯤 문틈으로 나가서 길을 못찾아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울이는 푸들이고 일주일전 미용을 한터라 털은 가지런한 상태로 색깔은 갈색입니다 .
나이가 많아 눈썹과 눈주위에 흰털이 섞여있으며 주둥이는 보통의 푸들이 짧은 편인데 비해 우리 한울이는 긴편이고 입주변 모발숱이 없는 편입니다.
특징으로는 왼쪽 등에 혈관종( 일종의 피부암종류)이 있어 육안으로는 동전크기의 살이 튀어 나와 있습니다.
나이가 많아 수술하면 마취에서 못 깨어나 죽을 수있다고 하여 수술을 못하고 주기적으로 소독을 해주고 있는데 잘못 건드리면 출혈이 있어 조심해야 됩니다.
발톱은 아주 예민해 해서 자를 수가 없어 아주 긴편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나이가 많아 보이지 않지만 사람의 나이로는 90을 넘긴 노견입니다.
한울이가 낳은 딸이 있었는데 함께 키우다 2024년 8월 1일에 먼저 저세상으로 보낸터라 항상 마음 한구석이 먹먹 거리고 우리 한울이도 보낼 시기가 다가온 것 같아 추운 겨울 지나고 따뜻한 봄날에 하느님이 데리고 가주시길 기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한울이를 잃어 버려 막막하고 찾을 길이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리 한울이랑 외모가 비슷한 강아지를 보시거나 보호하고 계신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겁이 많고 길을 잘 몰라 멀리 가지는 않았을거라 생각되며 마지막 보신분이 아트홀 근처에서 보았다고 하니 길을 다니시다 비슷한 강아지를 보시게 되면 보호해 주시고 꼭 연락바랍니다.
사진을 올리니 관심을 가지고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
경계심이 많고 겁이 많아 가족외에는 사람을 잘 따르지 않아 이름을 불러도 도망갈겁니다.
그렇지만 순한편이니 붙들어서 보호해주세요.
연락처는 010-9900-5420 입니다.
사례는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