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같은 땀방울이 진주가되어.....
- 작성일
- 2007.03.24 20:09
- 등록자
- 김OO
- 조회수
- 1670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불었던 지난 겨울 토요일늦은오후에
우연히 토요시장을 지나가다가 특산물판매장을 바라보고있는 사람 ....
창밖으로 스치는 뒷모습 군수님같아 보였습니다.
의아한생각. 땅거미가 지려는 늦은시간에 ???
집에돌아오다 갑자기 영감이떠올랐습니다.
집에서 가공하지않고 판매를하던것을 중단하고 유자 차로 만들어
토요시장에서 판매를했습니다 그다음부터 남편은 똘순여사님이라
불렀고 아들은 23년동안 가정 교육과 무료숙식 에 고마움의 은덕인지
유자차 여사장님이란 품위있는 호칭으로 불렀습니다.
그런데 군청 마케팅과 직원 에게 직거래장터에 가기로
약속을 해버려 걱정과 설래임이 교차되는 그날은
돌아왔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직원들은 장흥의 특산물을 정돈해놓고
친절한 씨비스 판매로 온 열정을 쏟았습니다. 하루종일 쉴틈도없고
오로지 홍보와 판매에 노력을하였습니다. 여성단체협의회의 무료시식코너는
관악구민들과의 우대관계를 연결해주는 구름다리가 되었습니다
보이지않는 곳에서 구슬같은 땀방울을 흘린줄은
예전에는 미쳐 몰랐었습니다.
애쓰신다하니 다른 부서직원들도 저희들과똑같다는 마케팅과 직원 의
겸손함까지 보았습니다.
군수님 군청 직원 들 여성단체협의회 의 구슬같은 땀방울이 아름다운보석
진주가되어서 돌아왔습니다.
관악구청과 설명절 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오신 관악구민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향우여러분 의 고향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군청 마케팅과 문화관광과 여성단체협의회 농협 수협 직원 여러분들
관산 읍사무소 직원여러분 !
희망했던용기북돋아주셔서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번영의장흥 아름다운 장흥
살고싶은 장흥 정남진 의 천년학이 훨훨 나래를
펴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