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종합병원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07.07.28 18:40
- 등록자
- 김OO
- 조회수
- 1829
아픈 배를 움켜잡고 장흥병원을 들어섰습니다.
겉보기엔 왜소하고 불결하게 생각하며 접수를 하고 검사를 받았습니다.
병명은 급성 충수염, 일명 맹장 절제수술을 하기로 하고 입원했습니다.
지난 2007년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말입니다.
과장님 이하 간호사님들 잠못이루며 눈물 겹도록 극진한 간호를 받았기에 감사하다는 말로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506호실에 입원했었는데 에어컨, 냉장고, 선풍기가 비치되어 있고 샤워실이 본층에 있고, 3층옥상에는 쉼터가 있는 환자를 위한 배려에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날마다 물걸레로 깨끗이 청소하던 미화원 아줌마 반갑게 배식하는 식사당번 아줌마 사생활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환자를 위한 배려 너무 고맙습니다. 일요일 오후 4시면 지교회로 가서 예배 드리지 못하는 환자들과 환자 가족들을 위한 장흥제일 교회의 예배시간도 고맙구요. 주차장 시설도 앞뒤로 있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또 간호사님들은 어떻고요,
잘못이 있어도 나무라지 아니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환자만을 위해 쉼없이 움직이는 나이팅케일의 후예들이여
끝으로 가방끈이 짧아 칭찬을 많이 하고싶은데...
군청과도 좋은 유대관계가 있는것 같아 여러분들꼐도 감사드리며
널리 알려 남도의 크린 장흥종합 병원임을 선전해 크게 알려주십시오.
2007년 7월 28일
506호 퇴원환자
김인용 장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