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 면장님,부면장 님 그리고 면민과 향우님들을 위해서 애쓰고 계시는
면사무소 직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장흥 댐 건설로 수백 년 동안 이어온 고향이 수몰이라는 아픔과 함께 멀리 객지에 흩어져 살고 있는 고향 향우님들을 위해서
눈코뜰새 없이 바쁘신 와중에도 유휴지에 수세미를 재배하여 고향 향우님들께 선물을 하시고자 하심에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감사하는 마음이 앞섭니다.
또한 고향 향우님들의 행사 시에는 천리 길 도 마다 않고 달려오셔서 고향의 소식을 전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힘을 돋구어 주시는 면장님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객지에 나와 생활하면서 지금껏 고향발전을 위해서 동참하지 못한 점 새삼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유치면민 과 향우를 위해서. 그리고 유치 면민과 향우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면장님이하 유치면사무소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향우들도 고향에 계시는 분들과 하나되어 고향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번에 보내주신 수세미는 향우들로 하여금 고향의 따스한 마음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