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 자매결연지인 부산광역시 영도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마라톤 동호회인 "영도구청


마라톤동호회"에서는 2008.3.9 장흥군에서 개최하는 제3회 정남진 장흥마라톤대회에 27명이 1박2일


의 일정으로 참가하였습니다




부산인근에도 대회가 많이 있는데 굳이 멀기만 한 장흥까지 왜 가야하는지 망설임 끝에 자매결연지


라는 무언의 힘과 1,2회 대회 참가로 쌓았던 직원들과의 친분에 이끌려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회당일 간간히 뿌리던 빗방울도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옛말을 증명하듯이 직원들의 열정에


짓눌려 달리기에 멋진 날로 둔갑하여 좋은 달림을 하였습니다



출발전부터 일정및 숙식장소 예약등을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고,,일정 내내 그림자처럼 우리곁을 떠나


지않고 안내해준것도 모자라 성대한 저녁까지 준비해주시며 ,, 장흥군의 특산품까지 발품 팔아가며


구매에 도움주신 조재현 마케팅과 과장님을 비롯한 김수만 계장님, 이뿐 박미숙 담당자님, 장기교육


이라 함께 못함을 미안해하며 전화로 안내해주신 김백수계장님, 전임자로서 분위기를 띄워주신


정충균계장님의 아낌없는 친절과 배려에 우리 모두 감명받았습니다



맘속 깊이 스며있는 친절은 무언의 힘이 되나 봅니다


물건을 살때 원산지가 장흥군 이면 다시 한번 더 보게되는것은 그만큼 장흥을 사랑한다는 것이고

이 사랑의 힘은 친절이 몸에 베인 장흥군 직원들의 열정이라 생각합니다



장흥군이 더 큰 발전을 기할수있는 가장 큰 힘은 장흥군을 사랑하는 마케팅과 직원 여러분입니다


다시한번더, 휴일을 반납하고 장흥을 알리기에 애써 주신 마케팅과 직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