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고향이 장흥이라 우리 마트에서 장흥특산물전을 한다고 광고 전단지와 점장님 교육이 있어 미리 알았습니다.무척 반가워 동료직원들에게 내고향 특산물전을 한다고 하면서 자랑을 했는데...장흥이 어디냐구...동료들이 신기하게 물어서 무척당황스럽고 황당했는데...실제로 행사를 시작하면서 마트 근무직원들이 입을 다물지 못하고 칭찬을 하여서 이글을 써봅니다.그것도 물어서..물어서...고향향우분들의 대거참여와 군수님,의원님그리고 고향생산자단체에서 버스로 상경하여 행사와 판매에 참석함을 우리 마트에서 처음으로 이렇게 거창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행사를 진행하여 다른 업체와 마트근무자들한테도 잘한다고 칭찬이 자자합니다.처음 장흥군이 이런 행사를 한것이라고 들었습니다.더우기나 기분이 좋은것은 행사를 치루는 표고유통공사직원들의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와 10여명이 우렁차게 울려대는 손님 유치에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우리 서울사는 사람들에게 촌스럽게 생각했던 내 고향의 생각을 싹 바꾸어주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직원들 목이 쉬어 무척 안쓰럽기도합니다.다같이 격려의 박수와 칭찬을 보내줍시다.우리 마트 아줌마들도 음으로양으로 확실하게 밀어주겠습니다.우리 장흥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