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드디어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개장 복잡하고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는 처음인것 같다.
괜히 나또한 들떠 신이나서 시장 구경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아이들과 멀리사시는 친정어머니까지
모셔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시장과 가까운 곳에 산 난 한숨이 절로 나왔다. 그 많던 사람들이 뜬 자리에 남은것은 텅빈 시장과 엄청난 쓰레기들을 보면서 걱정스러웠다. 또한번 놀라운 일이 ...........
어제밤에 본 그 많던 쓰레기들은 다 어디로 가고 넓고 넓은 토요 시장은 깨끗함과 상괘함으로 다음 주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새벽이슬을 맞고 우리 미화요원 아저씨들께서 열심히 요술부리듯 말끔히
해놓은 것이다. 이런 분들이 있음으로 우리 장흥 토요시장은 더 번창하고 깨끗한 장흥이 될것이라고 믿는다. 오늘 아침 운동은 힘이 절로 생기는 것 같다, 항상 고마운 분들 감사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