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매기축제를 다녀와서
- 작성일
- 2006.06.26 20:05
- 등록자
- 서OO
- 조회수
- 1920
@ 6월25일(일) 개매기축제를 참여한 사람입니다
장마비가 내리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공무원들과 주민(부녀회)분들께서 주차단속/안내, 기타(커피 등)안내등을 친절히 해주어 별무리없이 또한 재미있게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세면장에 조끼(검은색)와 조끼속에 들어 있는 시계(예물시계입니다)를 놓고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였습니다(6. 26, 월)
이와관련하여 마을 어촌계장님께 어떻게 연락이 되어 검은색 조끼와 그속에 들어있는 시계를 찾아달라고 유선으로 부탁하였습니다.
어촌계장님께서는 고맙게도 한번찾아보자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결론은 시계를 찾지 못하였습니다.(검은색 조끼조차 안보인다고 하심)
어촌계장님께서 나의 분실품을 찾을려고 쓰레기를 뒤지고계시는 모습을 상상하니 정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추신-
혹시 6. 25(일) 세면장위에있는 검은색조끼와 그속에 들어있는 시계를 보신분이 있으면 저에게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한테는 정말 중요한 시계입니다.(조끼는 필요없음) 연락처: 010-5079-5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