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장흥에서~
- 작성일
- 2008.08.14 17:08
- 등록자
- 김OO
- 조회수
- 1113
강원도 인제에 사는 20년차 아줌맙니다~
멀미를 하는탓에 여행을 많이 다니지는 못했지만 휴가차 장흥에서 보낸 날이
기억에 남아 몇자 올립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가는 장흥이어서 신랑 몰래 몇날을 몸과 마음이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끝과 끝이라서 그런지 참으로 멀었습니다~
아마도 모두들 초행길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사히 게임을마치고~~
권해 주신 장흥한우와 표고버섯 키조개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삼합이라면서여~
가격 착하구 우리들의 허기진배를 알차게 챙겨준 장흥에서 맛본 그날의저녁식사를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토요시장으로 오셨던 분들과 무대에서 정겹게 여흥을 즐겼습니다~
우리일행들과 여러어르신(도덕면 봉덕리 주점숙어르신외.. 토요시장총무권오광님)들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전국배드민턴가족축제 관계자여러분들과 장흥군민들도 고맙습니다~
또 장흥에서 배드민턴대회가 열리면 몰라도 장흥은 오래도록 기억할겁니다~
장흥군민여러분! 남은 여름날도 잘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