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팝콘스케치 회원분들이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하여 ‘안양사랑의집’을 방문하셨답니다.
지난 물축제 기간동안 군청 및 상인회의 지원으로 토요시장에서 땀 흘리며 봉사한 노력의 댓가의 일부인 50만원과 그동안 틈틈이 그려온 그림 중 1점씩 기탁을 하셨답니다.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에게 그림으로 작은 위로가 되고 싶다며 아낌없이 내놓으셨답니다.
한점 한점으로 이루어진 그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에 팝콘 스케치를 칭찬하며 글을 올립니다.

'안양사랑의집'에 오세요
팝콘스케치 회원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로 변했답니다.

팝콘스케치는 여성 주부로 이루어진 그림동아리로 현재 1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0년 장흥공공도서관 전시를 시작으로 지난 11월 장흥문화예술회관 전시까지 10회의 전시를 하였으며, 토요시장과 중앙로에서 페이스페인팅 봉사를 통해 그림과 어린이들이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