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손길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 작성일
- 2014.03.04 08:50
- 등록자
- 위OO
- 조회수
- 860
안녕하세요
장흥터미널 부근에 있는 정남진노인요양원입니다.
2009년에 개원하여 현재 40여명의 어르신들과 24명의 직원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입니다.
몇해전부터 드러내지않고 저희에게 감동을 주신 고마운 분이 계셔서 자랑을 할려고 합니다.
사진찍어 올려 드리고 싶어도 사양하셔서 모습은 공개를 못해드리지만 이런 분이 장흥군에 계신다는게 너무나 자랑스러워 올려봅니다.
장흥 평화3구에 사시는 구원규님이 바로 그 소리없는 천사이신데
그리 넉넉하지않은 살림에도 저희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 주시고 계시는데 가슴이 먹먹해지리만큼 저희 직원들에게 감동을 주시고 힘이 나게 해 주셨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에 담소를 나누시고 가시는게 전부이시지만
더 많이 못해주심에 늘 아쉬워하시는 구원규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