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9일에 '강변 주차장에서 토요시장 무대까지 위험한 길에 대해서' 란 글을 작성한 사람입니다.
데크길을 조성 중이고 계단 설치 역시 협의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었습니다.
실제로 토요시장을 몇 번 방문하는 동안 데크길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빨간색으로 표시한 4번 데크길 한쪽 끝에만 계단이 있는 것으로 보여, 나머지 반대쪽인 빨간 별 쪽에도 계단을 설치할 의향이 있는지 여쭤보려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방문객의 수와 인구 유동량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토요시장 무대 인근 주차장 통행로는 이전보다 더욱 차와 사람으로 붐비게 될 것이며, 그럴 경우 토요시장 방문객들은 더욱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더군다나 방문객의 대부분은 타지역에서 온 관광객이기 때문에, 사고라도 난다면 장흥군의 이미지에도 타격이 있을것이라 봅니다.
때문에 방문객들이 차와 분리되어 주차장에서 올라올 수 있는 계단의 설치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