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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댁이 군수님께 간곡히 바랍니다
- 작성일
- 2023.06.20 12:09
- 등록자
- 신OO
- 조회수
- 1511
저는 24년전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와서 남편 고향인 장동면 중하방이 길 32-1 번지에서 살고 있는 신혜진 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마을은 청정지역으로 4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로 저는 논과 밭을 일구면서 성실하게 사는 농부입니다.
저희집은 올 2월말에 평생 하방이 마을에서 남편과 행복하게 살자고 약속하며 집도 신축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살고 있는 집 바로 맞은편 80미터에 축사가 들어선다고 하니 참으로 답답하고 평생 축사 냄새 맡고 산다고 생각하니 하루하루 사는 것이 지옥처럼 느껴집니다.
축사는 저희 옆집 아저씨 아들이 서울에서 내려와 소를 키운다고 중하방이길 598-5 번지에 축사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저희집 앞에 축사를 지을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새로 집도 짓지 않고 다른 곳에 지었을텐데. 4가구 사는 동네라고 주민 의사도 묻지 않고 동네 이장도 모르게 일방적으로 축사 허가를 내준 군청이 원망스럽습니다.
지난주 6월 15일 (목요일)에 군청 군수에게 바란다 코너에 이런 사항을 올렸는데 개발행위팀 직원이 집으로 16일(금) 찾아와서 홈피에 올린 민원을 내리지 않으면 도와주지 않겠다고 하면서 민원을 제기한 글을 내려주면 도와주겠다고 하여 글을 내렸는데 6월 19일 (월요일) 에 군청 직원들이 와서 축사는 허가 난 상황이며, 현재 대형 펌프가 와서 축사예정지역에 콘크리트 작업을 하고 있으니 축사를 지으면 추후에 냄새 없고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하겠다고만 하니 도와주기는 커녕 재기한 민원만 내리도록 하여 현재 축사 짓는데만 도와 주는 꼴이 되었으니 어느누구도 저희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되어 다시 한번 군수님께 간국하게 올립니다.
필리핀에서 시집온지 24년만에 새로 지은 집에서 축사 퇴비 냄새와 해충, 날파리때, 송아지들의 밤낮 없는 울음소리 듣지 않고 남편과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축사 허가를 취소 시켜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신혜진 올림.
제가 살고있는 마을은 청정지역으로 4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로 저는 논과 밭을 일구면서 성실하게 사는 농부입니다.
저희집은 올 2월말에 평생 하방이 마을에서 남편과 행복하게 살자고 약속하며 집도 신축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살고 있는 집 바로 맞은편 80미터에 축사가 들어선다고 하니 참으로 답답하고 평생 축사 냄새 맡고 산다고 생각하니 하루하루 사는 것이 지옥처럼 느껴집니다.
축사는 저희 옆집 아저씨 아들이 서울에서 내려와 소를 키운다고 중하방이길 598-5 번지에 축사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저희집 앞에 축사를 지을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새로 집도 짓지 않고 다른 곳에 지었을텐데. 4가구 사는 동네라고 주민 의사도 묻지 않고 동네 이장도 모르게 일방적으로 축사 허가를 내준 군청이 원망스럽습니다.
지난주 6월 15일 (목요일)에 군청 군수에게 바란다 코너에 이런 사항을 올렸는데 개발행위팀 직원이 집으로 16일(금) 찾아와서 홈피에 올린 민원을 내리지 않으면 도와주지 않겠다고 하면서 민원을 제기한 글을 내려주면 도와주겠다고 하여 글을 내렸는데 6월 19일 (월요일) 에 군청 직원들이 와서 축사는 허가 난 상황이며, 현재 대형 펌프가 와서 축사예정지역에 콘크리트 작업을 하고 있으니 축사를 지으면 추후에 냄새 없고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하겠다고만 하니 도와주기는 커녕 재기한 민원만 내리도록 하여 현재 축사 짓는데만 도와 주는 꼴이 되었으니 어느누구도 저희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되어 다시 한번 군수님께 간국하게 올립니다.
필리핀에서 시집온지 24년만에 새로 지은 집에서 축사 퇴비 냄새와 해충, 날파리때, 송아지들의 밤낮 없는 울음소리 듣지 않고 남편과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축사 허가를 취소 시켜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신혜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