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긴장마와 군정 업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매년 개최하는 물축제를 즐기면서 느끼는 마음을 담아 봅니다.
청정장흥 .어머니의 품같은 장흥
관내 하천과 저수지에는 쓰레기가 천국인데 물축제에 걸맞는 행사가 이루어 졌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관내의 하천과 저수지가 청결한 상태에서 물축제가 열린다면 좋겠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행사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변상인들의 매출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매번 이런행사만 진행한다면 물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축제를 벌이는 일은 아니다라고 생각해 봅니다.
하천과 저수지가 100프로 청결할수는 없겠지만 예산을 지출해야 하는곳은 나 몰라라 하고 우리가 잘 보존하고 더잘 관리해서 좋은 환경으로 후손에게 물려줘야하는 유산입니다.
물 축제와 연계하여 생태계를 파괴하고 교란시키는 외래종 베스 황소개구리 블루길 등등을 퇴치할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해 봅니다.
물축제기간에 베스가 많은 저수지를 지정해서 베스잡이 전국낚시대회를 추가 할수도 있고 해마다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물축제가 정말로 보람되고 뜻깊은 축제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정말로 물 하면 장흥
청정하면 장흥 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기억될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 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