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일단 저도 27일부터 30일 오늘 아침까지 장흥 물축제 캠핑장에서 캠핑을 했습니다
부산에서 왔구요~ 개막식때 언쟁이 있었던 그 시큐분은
제가 보기에도 눈쌀은 찌부려졌으나 그쪽에 계신분들도
과히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욕하는거 잘못하셨습니다 사과하셔야죠!
한분때문에 지금 얼마나 많은 분들이 고생하는데 욕을 다 같이 먹고 있나요 정말 안쓰럽더군요
비가 그렇게 오는데 진흙밭을 뛰어다니며 쉴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시는 그분들은 안보이시던가요?
그 욕했던 시큐분이 욕을 먹어야죠
너무 고생많으시던데 ㅠㅠ
새벽내내 캠핑장 돌아다니시며 수위가 높아 위험하니
꼭 물가에 내려가심 안된다면서 좋은곳에 잘 내려오셨다며
좋은 추억 만들고 가시라면서 새벽내내 순찰하시더군요
그분들이야 직업이시겠지만 저희같이 놀러오신분들은
저 시큐분들때문에 안전하게 잘 놀다 오지 않았을까요?
욕했던 그 시큐분을 두둔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고생하며 일하고 계시는분들까지 욕먹게 하진 마세요
새벽내내 순찰 도시느라 넘 넘 고생많으셨습니다
좋은 축제 만들어 주시고 옆에서 노고가 많으신 군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꼭 가고싶네요 물축제 화이팅 시큐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