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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낳으면 강진으로 가야 할까요??
- 작성일
- 2025.02.05 22:52
- 등록자
- 김OO
- 조회수
-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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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이 정말 좋은 곳이지만 아쉬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특히 아이를 낳고 보니 바로 옆 강진이랑 비교가 되네요. 분명 경제적인 지원도 차이가 있지만 그부분은 제외하고..
1. 아이들(영유아기준)을 놀 수 있는 곳이 아쉽다.
장흥군은 공동육아센터가 있으나 너무 공간이 협소하고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하다 보니 시간을 맞춰서 가야 하니 이용이 쉽지 않아요.
우드랜드도 어린이 과학관이 생겨서 좋지만 군민이지만 돈을 내고, 정해진 시간에 가야 되니까 번롭네요.
물 과학관 등 제가 알지 못하는 곳도 있지만 일단 비교가 되는 부분을 말해보아요.
강진은 공동육아센터가 3개가 있는데 강진읍, 성전면에 있어서 선택 폭이 있고, 강진읍은 꽤 넓어서 다수의 아이들이 놀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밖에는 큰 야외 놀인터가 있어서 정말 자주 애용하는 곳이에요.
더불어 청자박물관에 있는 어린이 놀이 공간도 애용해요
위 말한 곳은 시간 제한(9시-16시 제외)이 없고, 금액을 내지도 않아요.
물놀이 장도 아쉬워요..
강진은 V랜드, 초당림, 석문공원 등이 있어서 자주 갔는데 장흥은 물놀이를 금액을 내고 가야하는 곳이나 탐진강 수변 분수공원이 있지만 작년에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꽤 하지 않더라구요...
2. 축제의 다양성이 아쉽다.
장흥의 대표적인 축제 물축제가 남녀노소 없이 즐길 수 있는 건 사실입니다 다만 한시적인게 아쉽죠.
통합의학박람회도 있지만 대부분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이네요..
강진은 하맥축제, 불금불토?!, 길거리 버스킹, 마켓 등 다양해서 작년에 정말 많이 애용했어요
조금 더 다양하고 접근이 쉬운 지속적인 축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3.청년이 모일 수 있는 공간 및 프로그램이 아쉽다.
20대에는 이일 저일 하느라 잘 몰랐는데,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센터나 프로그램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분명 장흥군에서 하겠지만, 제가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홍보가 안되는 것인지...
강진은 청년 센터가 읍에 있기도 하고 방금 위에서 말한 육아센터에 청년들을 위한 강연?! 공간이 또 있더라구요,.
향후 계획하신 지는 모르겠지만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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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지역인 만큼 절대적으로 어르신들이 많고 어른신들을 위한 공간이나 정책이 많아야 되는 건 많지만
향후에 청년, 부모,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나 프로그램 정책들이 다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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