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의 후대에게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
- 옛 행정중심지역이 너무 낡고 도로 또한 협소하여 과연 이곳이 공공기관인 지원,지청,경찰서가 있는 곳인가 의심이 들때가 있다.
1인 1차량시대가 도래하여 차를 댈 주차공간이 없어 주민들이 사는 지역까지 차를 대고 미안해하는 공무원들을 볼때 행정이 얼른 주차협소지역을 파악하여 그 주변 땅이나 주택을 매입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주차장을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 발전하지 않은 모습 그대로 놔두고 이곳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감수하라고 할것인가.아니면 이곳을 생활터전으로 삼는 공무원들에게 그 정도 부담은 용인하고 살라고 할 것인가.
- 인구 감소는 자연히 행정기관의 통합 및 각종 공공기관의 통합을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남동리나 동동리 골짜기에 공공기관들을 그대로 방치할 것인가. 강진군은 이미 고속도로가 놓여 장흥군은 유리한 위치가 아님을 알아야한다.
- 장흥군을 움직이는 실질적 행정기관인 군청과 군의원들은 깨어 있어야 한다. 지금 당장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탐내서는 안된다. 과연 후대에게 어떻게 평가받을 것인가. 이것을 두려워하여야 한다.

2.장흥지원,지청,경찰서 이전이 어렵다면...
장흥지원과 지청은 이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예로부터 장흥에서 가장 좋은 지역은 장흥지원과 지청 자리라는 말이 있어 왔기에 옮기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장흥경찰서는 그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거기를 찾는 민원인들,그곳 주민들의 차량들이 주차장 부족으로 길가에 주차하여 교행가능하지 않을때 상호 연락을 하여 차를 빼주라고 하고 다시 진행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러고 가끔 접촉사고도 난다.

3. 대책으로 ...
0. 도로가에 있는 집을 구입하여 도로로 편입하고 공용주차장을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
- 장원길2,127 (큰수퍼에서 들어가는 입구쪽 주택)
- 장원길 8,6-1,6-3,(경찰서 관사), 뒷 공터
- 장원빌라와 장원길 10-17 사이에 있는 밭
- 경찰서 정문, 즉 월출수퍼마켓에서 문화예술회관에 이르는 도로에 있는 길가 주택들

4.주민들의 기쁨과 민원들의 기쁨은 행정기관의 힘이다.
- 이렇게 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불어 관공서를 찾는 민원들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간다면 이 또한 군수님에 대한 찬양과 칭찬으로 입에 오르내리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주민들의 기쁨과 민원들의 기쁨은 행정기관의 힘인 것이다. 참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이 아니라면 일단 보류하고 일단 장흥읍을 살리는, 즉 당장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전환하여야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