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부산면, “현장 행정 참 잘했어요” 우수읍면동 선정
- 작성일
- 2024.03.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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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2023년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장려상 수상
- 지역 문제 해결 위해 활발한 주민참여 높은 평가 받아
장흥군 부산면이 지난 3월 20일, 전라남도 ‘2023년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은 문화유산, 관광시설, 복지, 생활환경 개선 등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 성과를 낸 읍면동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2016년부터 전남도 내 297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평가는 9개 대상 업무 14개 항목에 대해 1차로 각 시군에서 제출한 서류 심사와 2차로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장흥군 부산면은 기관사회단체와 연계해 인구소멸 등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활발한 주민 참여로 높은 평가받았다.
특히, 주민 주도로 탐진강변길을 잘 가꿔 ‘제1회 노라랑 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차별화 행보도 혁혁한 성과로 손꼽혔다.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집 경사로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정책도 우수사례로 거론됐다.
장흥군은 이번 수상으로 전라남도 주관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군 최초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정숙 장흥군 부산면장 황정숙은 “이번 평가를 준비하면서 일선 행정의 책임과 중요성을 체감했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우수 행정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