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효행자 표창’으로 어버이 공경 문화 확산
- 작성일
- 2024.05.06 12:57
- 등록자
- 인OO
- 조회수
- 71
첨부파일(1)
-
이미지 효행자 표창.JPG
6 hit/ 115.6 KB
장흥군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공경과 효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 중 정례조회 시간에는 부모 공경과 이웃 사랑이 남다른 11명을 선정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부산면 부티띤 씨에게는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장흥군 장흥읍 문재복 등 10명에게는 장흥군수 표창패를 전달했다.
부티띤 씨는 베트남 이주여성으로 척추장애와 당뇨로 와병중인 시어머니를 4년째 모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군 장흥읍 문재복 씨는 홀로 계신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귀향하여, 마을 노인회장을 역임하며 효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장흥군은 5월 한 달을 어버이 주간으로 설정하고, 어버이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별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선물 꾸러미 전달, 중식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님의 은혜를 소중히 생각하는 효 문화가 장흥군에 하루빨리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세대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장흥군을 다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