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 4월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자활연수원과 공동기획으로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성장과 힐링과정 교육을 한국자활연수원(충주시)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와 종사자 85명이 교육에 참여해 자신의 가치탐색과 표현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긍정적 대화를 통해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협력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교육 1일차에는 ▲갈등완화를 위한 평화소통 대화법과 갈등에 대처하는 마음근력 키우기 ▲전통놀이 도구를 이용한 몸놀림을 통한 치유와 소통 ▲나를 찾는 음악을 통한 시각과 청력 등 신체감각 저하를 감소 등 팀원들과 상호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체험활동으로 충주호 유람선 탑승을 통해, 정서·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문화 체험일정을 마무리했다.

위수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갖고 활짝 웃을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참여주민의 정서·심리적 회복 및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