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9 위스타트 대덕아동행복마을 / 양육자의 건강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등 부모 교육실시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9일 이현철 교수님(전남대학교의과대학)를 위스타트 대덕아동행복마을에 초청하여 부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양육자의 건강이 중요한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사례관리를 통하여 발견하고, 양육자의 건강관리와 아동발달에 따른 부모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위스타트 대덕아동행복마을은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의 집중 사례 관리를 통하여 건강· 보육· 복지의 통합맞춤형 프로그램 실시로 사회성 및 자신감 그리고 가족 친밀감을 향상시켜 지역 아동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강의를 해주신 이현철 교수님(전남대학교의과대학)은 미생물과 인체건강 그리고 암 발병과 관련하여 급변하는 환경에서 오는 여러 가지 건강유해물을 미리 차단하고 사전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장인숙 박사님(광주광역시서구보건소)은 아동발달과 부모의 역할에서 아이들의 눈높이 마음 읽어주기, 긍정적인 마음 갖기 등으로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유익한 강의에 공감하신 듯 부모대신 손주를 돌보고 계신 한 할머니께서는 “내가 건강해야 우리 손주가 더 잘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며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스타트 센터장은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약가정 아동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안아주고, 아동 개개인의 숨은 잠재력을 발휘하여 희망찬 세상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