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사회복지사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나서
- 작성일
- 2025.04.11 19:09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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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8개 기관 사회복지시설 연합체인 장흥군 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위수미)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926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
성금 가운데 일부 금액은 장흥군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장흥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장흥지역자활센터, 장흥군 노인전문요양원,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군노인요양센터, 안양사랑의집, 안양소망의집, 장흥가족센터, 늘 푸른 지역 아동센터 등 8개 사회복지시설 514명의 종사자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위수미 협회장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장흥군 사회복지사협회에 감사드린다. 피해지역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