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233건, 1172페이지 중 1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2025년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사업 본격 추진새로운글2025-04-08
- 장흥군은 지난 3월 29일부터 2025년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흥군과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이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기반 설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린 프로그램은 지역 특화사업인 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1회기에는 15명이 참석하여 나만의 정리 수납함을 제작하였고, 2회기에는 노벨문학도시 장흥 출신 작가 작품의 한 글귀를 목판에 새기는 우드버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 성장 지원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신형 스포츠,걷기 여행,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 스포츠 경기관람, 캠핑, 숲으로 떠나는 마음 성장 여행, 목공, 코딩, 함께 즐기는 청소년 축제, 장흥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활동, 장흥 지역 내 문학 특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나 장흥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프로그램별 신청 기간 상이)할 수 있다.
- 장흥 용산면, 마음 꽃길 찾아가는 원예치료 교실 운영새로운글2025-04-08
- - 취약 계층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 본격 시동 장흥군 용산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관웅, 고재국)는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면 소재 경로당 18개소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음 꽃길, 찾아가는 원예치료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재) 장흥군 나눔복지재단 주민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원예치료 강사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반려 화분을 만들고 가꾸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관웅 공동위원장은 “원예치료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장흥 안양면, “깨끗한 길이 첫인상” 도로변 환경정화새로운글2025-04-08
- 장흥군 안양면(면장 백수영)은 지난 7일, 이장자치회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국도 18호선 도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장자치회 회원, 기관·사회단체 회원, 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약 14km 구간에 걸쳐 도로변 쓰레기 1.5톤을 수거하였다. 이번 정화 활동은 “깨끗한 길이 첫인상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안양면을 처음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정돈된 지역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활동에 앞서, 안양면은 가로수 가지치기 정비와 풀베기 예초작업을 선행해 도로 주변의 시야 확보와 미관 개선에 완벽히 했다. 이어진 쓰레기 수거 작업으로 인해 도로 환경이 한층 더 밝고 쾌적하게 정비되었다는 평가다. 국도 18호선은 안양면을 관통하며 노벨문학도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만큼, 주변 환경 정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안양면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안양면을 더 깨끗하게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노벨문학도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가족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상시프로그램 방송 댄스 개강식 개최새로운글2025-04-08
-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 공동육아 나눔터는 2025년 4월 2일(수) 장흥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송 댄스 상시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0회에 걸쳐 장흥군가족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신체 조화와 리듬감, 정서적 표현력을 강화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사로는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청소년 수련관에서 활동 중인 방송 댄스 전문가 문유진 강사가 참여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이날 수업 첫날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 재미있고,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욱 신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 학부모는 “아이가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혜영 센터장은 “이번 방송 댄스 프로그램이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고, 활력과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과 가족을 위한 유익하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어린이집 시설장 집합교육 실시새로운글2025-04-08
- -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 교육 - 짠맛 미각 현장 테스트 장흥군은 어린이 급식의 안전성과 영양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위생 관리 기준 준수, 영양가 높은 급식 제공 및 식중독 예방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장 대상 집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성장 발달에 적합한 영양 기준 및 식단 구성과 나트륨 저감화 실천법 등을 중점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짠맛 미각 테스트를 통해 나트륨 섭취량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급식소 및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저염 급식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는 급식소 운영 책임자인 시설장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집합교육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단 제공과 시설장들의 역량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설장과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중 위생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 대상 급식소의 운영 수준을 한층 더 향상하고 올바른 위생 습관을 생활화하여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2026년(’2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 계획 보고회 개최 새로운글2025-04-08
- - 도내 우수 시군 선정 목표, 총력 대응 - 전남 장흥군은 7일 이천영 부군수를 주재로 “2026(’25년 실적)년 정부합동평가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소관 지표에 대한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분석을 통한 실적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올해 정부합동평가 대상인 정량 지표 78건에 대해 월별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한 부진 지표 중점 관리로 목표치를 조기 달성하고, 정성지표 14건에 대해서는 우리 군 만의 차별화된 사례를 발굴하여 우리 군의 사례가 전남도의 대표 사례로 선정되어 도내 우수 시군 선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여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천영 부군수는 “ 정부합동평가는 군의 행정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로, 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과 노력을 통해 우리 군의 대외 경쟁력을 인정받아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 장흥군, 1분기 신속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 회복 견인새로운글2025-04-08
- 장흥군은 1분기 신속 집행 1,182억 원(101.4%), 소비 투자 992억 원(146.3%)으로 정부 목표 대비 초과 달성하며 침체한 지역 경기 회복을 이끌었다. 이러한 성과는 정부 방침에 적극 부응하고, 신속한 재정 투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장흥군 노력의 결과다. 이런 노력으로 2025년 1분기 전라남도 재정집행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0백만 원의 상사업비도 받는다. 장흥군은 각종 공사, 용역 등의 발주와 동시에 선금을 집행하고 보조금 당겨 집행 등 세부 사업별로 구체적 집행 계획을 수립해 매주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집행을 독려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매진했다. 2분기에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2배로 올리고, 가맹점을 적극 확대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장흥군은 지난 3월 말 농어민 공익수당도 48억 원 전액을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2분기에도 침체한 지역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장흥군, 10년 만의 일곱째 아가 출산 경사새로운글2025-04-08
- - 출산·양육 분야 12개 사업에 9,598만 원 지원 - 김성 장흥군수 온 군민과 기쁨 나눠 최근 초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장흥군의 한 가정에서 10년 만에 일곱째 아가가 태어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읍에 거주하는 박제정(45세)·김해숙(40세 )씨 부부가 목포시에 있는 병원에서 지난 5일 일곱째 여아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군은 출생률을 높이고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출산 장려 정책으로 출산장려금 지급, 산후조리원 및 산후 도우미 이용 비용 등을 지원하여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태어난 일곱째 아는 ▲출산장려금 1,200만 원(3년)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1회) ▲탄생축하용품 구입비 10만 원(1회) ▲산모·신생아 도우미 이용 비용 284만 원(1회) ▲민간산후조리비 100만 원(1회) ▲출생기본수당 4,320만 원(18세까지) ▲기저귀 구매비 216만 원(2년) ▲부모 급여 1,800만 원(2년) ▲아동수당 960만 원(8세까지) ▲영양 플러스 식품 지원 108만 원(1년) ▲육아용품 구매비 10만 원(1회) ▲병원비 250만 원(6세까지) 등 12개 사업에 걸쳐 총 9,598만 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군은 계속해서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출산 장려 정책 시행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온 힘을 기울임은 물론 올해 현재까지 태어난 33명의 신생아에게도 빠짐없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이번 박 씨 부부의 일곱째아 탄생을 온 군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산모가 산후조리를 마치고 자택으로 돌아온 이후에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할 계획이며 산모와 신생아가 건강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장흥읍, ‘내 인생 꽃 시절’ 원예치료 프로그램 개강새로운글2025-04-08
-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내 인생 꽃 시절, 화양연화 다시 한번’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련 자격을 가진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4월 11일까지 총 6회 운영된다. 봄을 맞아 어르신들은 직접 카랑코에 화분을 만들고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은 수정 및 디자인을 거쳐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증정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심리 치료 및 긍정적인 자아상 갖기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김주호 장흥읍장은 “환하게 미소 지으며 꽃 화분을 만들고 사진도 찍는 모습을 보여 어르신들 마음에도 봄날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협의체 회의 시행새로운글2025-04-08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1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 실태 점검과 발굴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연계 관련 변경 사항 등을 공유하고,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에 즉시 연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지난 3월 말 2명의 청소년이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빵그레 동아리 청소년들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아동·청소년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 나눔 봉사활동도 계속해서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자립, 개인적 특성과 상황에 맞는 상담, 교육지원, 급식 지원, 참여수당 지급, 자기 계발, 직업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9~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061) 863-1318에 문의하면 된다.
- 장흥군새마을회, 식목일 나무 심기로 탄소중립 실천새로운글2025-04-08
-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일진)는 3월 30일 새마을지도자장흥군협의회(협의회장 이병모) 40여 명과 함께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불 예방,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를 실시하였다. 참석자들은 대덕읍 율지마을 소재 임야에 은목서, 체리 나무, 소나무, 등 총 400주의 나무를 심었다. 체리 나무와 은목서는 마을 공원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하여 마을 주민들의 요구로 식재되었고, 소나무 또한 산주의 희망 수종을 최대한 반영하여 심었다. 또한 최근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대형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불씨가 옮겨붙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사항을 강조하는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다. 송병석 대덕읍장은 “나무를 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는 일”이라며 “입산 시 인화 물질 반입을 자제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행위를 삼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산림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가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야 할 미래세대를 위하여 탄소중립 실천 나무 심기를 실천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장흥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산림 보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