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603건, 1124페이지 중 12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의회, 수해 복구 지원 발 벗고 나서2024-09-30
- 장흥군의회(의장 김재승)는 9월 23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김재승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의원들은 침수된 주택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쌓인 토사를 제거하는 등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갑작스러운 재난에 힘겨워하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이번 폭우는 장흥 지역에 최고 385mm의 비를 뿌리며, 주택과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 김재승 의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장흥군의회는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이번 수해로 인해 예정된 의정 활동을 취소하고 수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장흥군 새마을회, 주말 집중폭우 피해 지역 “수해복구 봉사활동”2024-09-30
- 장흥군 새마을회(회장 김일진)와 새마을 지도자 30여 명은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하여 23일 지역 내 피해 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흥읍 석동 마을은 주말엔 내린 기록적인 폭우와 마을 옆 제방이 무너지면서 일대 주택, 도로, 농지 등 침수 피해가 큰 지역이다. 침수 피해 현장을 찾은 새마을가족은 일손이 모자라 치울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이웃을 대신하여 물에 젖은 장롱, 전자제품 등을 치우고 식기, 옷가지들을 세탁하는 등의 일손을 보탰다. 또한 침수 피해를 입어 힘들어하는 이웃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무한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복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는 감사한 마음과 함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며 봉사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 장흥군, 풍악광대놀이예술단 ‘토리를 찾아서, 얼씨구’ 공연2024-09-30
- 장흥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2024년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에서 ‘토리를 찾아서, 얼씨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령포 이순신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6일 오후 3시 30분에 시작한다. 공연은 각 지역별 민요의 토리를 찾아 떠나는 국악극 형식으로 가·무·악·연희 공연이 한자리에서 이뤄진다. 학습적인 내용으로 각 지역별 민요의 토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경상도 지역의 전통음악에 대한 문화적 지식이 높아질 수 있게 공연을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은 총 6개로 ▲수심가 토리 ▲활기차고 경쾌하게 청춘을 노래하는 <청춘가>▲관객들의 앞날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동해안 지역 <동해안 축원굿>▲제주민요 ▲화려한 가락이 돋보이는 <버꾸춤> ▲메나리토리 <김천 농악> ▲동부 민요 <옹헤야, 쾌지나 칭칭 나네> 등 다양하게 구성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문화예술회관 (☎ 061-860-5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2024년 회령포 이순신 축제 기간동안 개최되는 풍악 광대놀이 예술단 ‘토리를 찾아서, 얼씨구!’ 공연에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장흥군, 장애인 자동차 검사비 지원2024-09-30
- 장흥군이 장애인에 대한 자동차 정기검사비를 지원한다. 이는 조치는 ‘전라남도 장애인 자동차 검사비 지원 조례안’ 제정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 인근 지역의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 가야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 및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사용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비사업용 차량이며, 감면율은 ▲심한 장애(중증) 50% ▲심하지 않은 장애(경증) 30%이다. 정기검사일 현재 장흥군에 자동차 사용본거지를 두고, 검사를 받는 날까지 감면 요건과 지원 자격을 유지하는 자에게만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장애인복지시설과 복지단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구비 서류를 갖춰 검사받은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하지만 올해는 관내 검사소에서 2024년 1월부터 검사받은 자도 소급 적용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구비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또는 장흥군 재난안전과(▲061-860-6205)로 문의하면 된다.
- 장흥군, 시가지 불법 주·정차 단속 내용 변경2024-09-30
- 장흥군은 10월 1일부터 장흥읍 시가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장흥읍 시가지 불법 주·정차 단속 변경 행정예고가 9월 11일 종료됨에 따라 중앙로, 건산로, 중앙로 구역을 10월 1일부터 단속 내용을 변경하여 단속에 나선다. 주된 내용으로는 기존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단속하였던 것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한 시간 연장되었다. 또한 중앙로와 장흥로에 새로 만들어진 인도에 대해서는 보행자의 통행을 현저하게 방해하는 경우를 제외한 걸침 주차의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를 유예할 예정이다. 최용길 장흥군 재난안전과장은 “장흥읍 시가지 불법 주정차 단속이 변경되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을 배부한 상태”라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주정차 단속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벼멸구 긴급 방제 예비비 5억 4천만 원 투입2024-09-30
- - 1000㎡ 이상 벼 재배 농가 대상 방제 약제 지원 - 긴급 약제비 신청 후 빠른 방제 실시 당부 장흥군은 예비비 5억 4000만 원을 긴급 투입해 전 농가를 대상으로 벼멸구 방제 약제 지원에 나섰다. 최근 장흥군에는 고온 다습한 환경의 영향으로 벼멸구 밀도가 급증해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제 약제 지원 대상은 장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고,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가 중 긴급방제 농약대를 신청한 농가다. 군은 벼멸구 방제 기간을 25일 한으로 설정해 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벼멸구 피해가 확산되면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가 발생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벼멸구 확산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 예비비 투입을 긴급 결정했다”라며, “반드시 긴급 약제비를 신청하고, 즉시 방제를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공무원과 지역민 손잡고 ‘수해복구 총력’2024-09-30
- - 공무원 300여 명 수해복구 현장 지원 나서 - 김성 군수 “가용자원 최대한 투입, 주민 일상 회복 지원할 것” 장흥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주요 시설을 복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주말 저녁부터 주요 도로와 시설물 긴급복구에 돌입했다. 23일에는 김성 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300여 명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복구 현장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원인력은 부서 별로 지역을 배정해 침수 주택과 생활환경을 정리하는 데 투입됐다. 침수 주택 청소는 피해가 크고 복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정과 고령의 지역민을 우선 선정했다. 장흥군은 22일 기준 모두 360건, 22억 4900만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주택 피해가 106건, 농산 피해가 194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도로시설 피해도 40건으로 적지 않았다. 피해 규모는 지역별 상세한 추가 조사를 통해 일정 부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흥군은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생활 현장을 신속히 복구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예비비를 활용해 응급 복구비를 마련하고,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 산정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최대한 투입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폭우로 나타난 재해 취약지역과 시설은 철저히 보강해 보다 안전한 장흥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 양성평등 기념행사 개최2024-09-30
- - 11개 여성 단체, 여성친화 모니터단 등 300여 명 참석 - 여성단체협의회, 물 축제 먹거리 판매수익 800만 원 기탁 장흥군은 20일 군민회관에서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2024년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사회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1개 여성단체와 여성친화 모니터단, 다문화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13명을 시상했다. 이어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난 제17회 정남진장흥 물 축제에서 ‘어머니 손맛, 힐링 먹거리!’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 중 800만 원을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올해 양성평등 기념행사의 슬로건은 ‘함께 만드는 평등한 장흥, 행복한 가족’으로 참석자들은 슬로건을 외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2부 부대행사 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등이 펼쳐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성별에 관계 없이 모든 개인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가지며,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균형 있는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2024-2025절기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2024-09-30
- 장흥군이 2024-2025절기 독감 예방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접종은 9월 20일부터 생후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시작한다. 다양한 연령대와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임산부 및 65세 이상 어르신은 각각 10월 2일과 11일부터, 50세 이상 기초 생활수급권자, 사회적 배려대상자(장애인, 한 부모 및 다문화 가정)는 10월 1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절기부터는 60-64세 장흥군민 및 장흥에 주소지를 둔 50-64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무료접종을 추가 지원한다. 지역 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대비한 조류독감 대응 요원 및 가금류 종사자들의 접종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20개소)과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 진료소에서 실시된다. 접종을 받고자 하는 군민들은 사전에 자신의 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신분증과 접종 대상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장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 유지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의 건강 보호와 면역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장흥 유치면, 아로마테라피 힐링지압 교실 ‘인기 만점’2024-09-30
- 장흥군 유치면 주민자치위원회장(위원장 박계표)는 지난 24일 종합복지회관에서 ‘아로마테라피 힐링 지압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아로마테라피 힐링지압 교실은 9월 24일 개강해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20회에 걸쳐 유치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운영된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 중 한 명은 “작년에 너무 재미있게 참여하여 좋은 기억이 매우 많아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열심히 수강 하겠다”라며 말했다. 박계표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실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많이 건의해달라”라고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면민들의 활기찬 여가생활을 응원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김성 장흥군수, ‘현안 사업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2024-09-30
- - 사업 시급성 고려 ‘부산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지원 요청 - 김성 군수 “필요한 국비 사업 확보해 안전한 주민 생활 보장할 것” 김성 장흥군수는 25일 국회를 방문해 2025년도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김 군수는 박정 예결위원장, 안도걸·박성민·문금주·김대식 국회의원을 만났다. 지난 7월 말 국회를 방문하여 ▲부산 금자 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관산 고마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 ▲국도23호선 덤재터널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부산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해당 사업은 국비 280억 원 규모로 부산면 금자리 일원에 다목적 저수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추가 용수원 확보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매년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항구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호우로 인한 금자리 일원 침수 피해 규모를 설명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에 필요한 국비 사업을 반드시 확보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생신 축하잔치” - 물 사랑 나눔 봉사대 후원,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09-30
- K-water 전남 서남권지사(지사장:김재학) 물 사랑 나눔봉사대는 지난 9월 26일 남명희 부장 외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남순(여,83세)외 13명 어르신들에게 떡과 과일 등 푸짐한 음식으로 생신상을 차려 축하 노래, 생신 떡케이크 자르기 및 선물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물 사랑 나눔봉사대원들은 복지관 경로식당 무료 급식 이용 어르신 50여 명 중 3분기에 생신을 맞으신 14명의 어르신들에게 생신 축가로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었다. 또한, 양은희 관장은 수년째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의 생신 잔치를 열어주는 물 사랑 나눔봉사대에 지역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 저소득 취약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섬기며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10월 4일 개최”2024-09-30
- - ‘12척의 판옥선! 회령포 시간여행’주제 - 10월 4~6일까지 3일간 장흥군 회진면서 열려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가 오는 10월 4일 장흥군 회진면 회령진성과 회진항 물양장 일원에서 열린다.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올해 축제는 ‘12척의 판옥선! 회령포 시간 여행’이란 주제로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4일, 정유재란과 마하수 장군에 관한 학술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만선 기원 풍어제, 12척 해상 퍼레이드,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 퍼레이드, 해군 제3함대 군악대 식전 공연 행사로 이어진다.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은 회령 진성에서 출발하여 회진면 물양장 주무대까지 회진면 시가지를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순신 장군과 수군, 민초들이 전쟁에서 승리하여 입성하는 모습을 재현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업적과 영상을 음악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선조교서 전달식 및 회령포 결의 퍼포먼스, 대북타고 출정식이 진행되고 축하공연에는 홍지윤, 강민, 목비, 이지원 등 인기가수 출연 공연도 펼쳐진다. 축제 2일차에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이어진다. 오후 1시부터 회진항 앞 해상에서 장흥 회령포 판옥선 노젓기 대회가 열리고, 이후 장흥군 문화예술인 공연, 회진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회령포 가요제 예선 등 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회령진성 역사투어’‘회령포 골든벨’‘신디 매직 버블쇼’ 등 회령포 역사교육과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회령포 가요제 결선과 폐막 EDM 파티가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자랑스러운 장흥의 역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라며 “명량해전 대승리의 전초지 역할을 한 장소인 회령포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민을 넘어서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