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603건, 1124페이지 중 34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장동면 용화사 경호스님,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부2024-06-17
- 장흥군 장동면은 지난 6월 12일, 용화사 경호스님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장흥군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경호스님은 “나눔의 의미를 불자와 관광객들에게 권선해 베푸는 기쁨을 나눴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종훈)는 “관내 복지 취약계층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장흥군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리수납 봉사활동 실시2024-06-17
-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6월 11일,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사람이 빛나는 공간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실’ 정리수납 전문가와 함께 유치경로당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는 정리수납 전문가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및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원 등 15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의미가 깊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경로당에 맞춤형 정리수납 해결책(솔루션)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정리수납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경아 장흥군 유치면장은 “이번 정리수납은 단순한 공간 정리가 아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시간이었으며, 경로당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유치면, 정리수납 전문가와 함께한 환경개선 나서2024-06-17
- 장흥군 유치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6월 4일, 정리수납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다문화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기동대 활동은 다문화가족으로 4대가 함께 생활하는 가구로 아동과 함께 정리수납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실 수강생과 함께 진행되었다. 해당 가정의 아동은 “끼리끼리 자리를 잡고 있는 주방이 반짝거리고 이쁘다”며, “물건을 찾기 쉬운 주방이 되어 간단한 음식은 혼자서 차려 먹을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한편, 복지기동대는 전남도 특수시책으로 복지사각지대해소 및 취약가구의 생활불편까지 해소시키는 봉사활동을 주로 하며 민관협업으로 운영된다. 장흥군 유치면 복지기동대는 올해 노인모자가구의 지붕교체를 자원봉사자와 함께 완료하고 싱크대 배관을 교체, 독거노인 난간대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장흥군 용산농협,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영예2024-06-17
- 장흥군 용산농협(조합장 박철환)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4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전국 농·축협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중점사업, 활동내용 및 지역사회공헌 기여도 등의 항목을 심사하여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우수사무소를 선정해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장흥군 용산농협은 작년 8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속에서 일상생활 중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 및 고령의 지역민을 위한 남성 헤아림봉사대를 창설하여 올해까지 20여 회의 꾸준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상을 수상하게 됐다. 장흥군 용산농협 박철환 조합장은 “취약계층 및 고령의 지역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준 헤아림봉사대와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어 값진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2024-06-17
- 장흥군은 올여름 더위가 강해질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폭염에 따른 군민 건강영향 등을 파악하기 위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2개소와 협력하여 일일보고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현황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긴급상황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6월부터 고령자, 어린이, 임산부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개 부서와 연계하여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 중이다. 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 야외작업, 운동 등 자제하기 등의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모니터링과 예방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실천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장흥군, 주택 수리비 지원 대상자 귀촌인까지 확대2024-06-17
- -최대 500만 원 지원, 농어업 비종사자 지원 사각지대 해소 장흥군은 전입 귀촌인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전입세대 희망 주택수리비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에서는 전입 5년 이내의 귀농어업인에게 주택수리비 500만 원을 지원하는 ‘귀농어업인 지원사업’, 전월세 거주 전입자에게 5년간 최대 1,32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전입세대 희망주거비 지원사업’ 등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주거지원 시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농어업에 종사하지 않으면서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귀촌인에게는 이렇다 할 지원시책이 없어, 노후주택 소유 귀촌인들은 그간 주거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장흥군은 이들 귀촌인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2월 조례 개정을 통해 귀촌인들에게도 주택수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4천만 원의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지원대상은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2024년 2월 19일 이후 관내로 전입한 세대로, 본인 또는 세대원 소유의 노후주택 수리비를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 주방, 화장실 등 실 주거 관련 본 건물을 수리하는 경우에 한하여 지원하며, 신청은 사업대상 주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장흥군은 주택 수리비 지원 대상자 확대를 통해 장흥군 전입을 희망하는 귀촌인들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귀촌마을 조성, 귀촌인 지원시책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며, “다시 돌아오고 싶은 곳, 어머니 품 장흥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장흥군,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방안 제시2024-06-17
- - 장기간 방치 시설, 지역 활력 거점으로 탈바꿈 기대 장흥군은 2005년 폐교 이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활용에 대한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0일, 장흥군의회 제290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기용 의원이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방안 및 향후 대책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에 김성 장흥군수는 ▲전남기록관 유치 ▲글로컬대학30 연계 학과 유치 ▲전남 외국인 근로자 교육센터 건립 등 다양한 방면의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장흥캠퍼스는 1995년 전문대학 유치위원회 구성을 통해 7만여 평의 학교 부지를 전라남도에 기부하여 1999년 도립장흥대학교로 개교했으나, 인구(학생) 감소로 2005년 전남도립대학교 담양캠퍼스로 통합됐고 현재는 전체 건물 13동 중 후관동 1동만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설물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시설 노후화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 훼손, 야간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며 무엇보다도 당초 기부 목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군민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3가지 시설 활용 방안을 구상했으며 관련법 검토, 관계자 협의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방안은 ‘전남기록관’ 유치이며, 현재 군은 기록관 유치를 최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광역 시·도에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을 의무적으로 설치·운영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지역에서 생산된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기록물관리기관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장흥캠퍼스 내에 전남기록관을 건립할 시 부지와 시설물이 확보되어 있어 예산이 절감되고 넓은 부지를 활용하여 향후 시설 확장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도내 중심에 위치하여 22개 시군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군 관계자는 김영록 도지사에게 전남기록관 유치를 직접 건의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방안은 지난해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순천대학교 및 최근 예비 지정된 목포대학교, 동신대학교와 연계한 4차산업, 그린바이오산업 관련 학과 유치다. 군은 천연자원연구센터, 한약비임상시험센터 등 천연물산업 우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살려 대학들과 연계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마지막 방안은 ‘전남 외국인 근로자 교육센터’ 건립이다. 전남 총 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외국인 근로자 수요가 불가피해지며 근로자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외 별도의 교육은 거의 없고 그마저도 소규모 시설에서 한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장흥캠퍼스를 외국인 근로자 교육센터로 지정하여 근로자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는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가 현재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지만 다방면으로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의 활력 요소로 자리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 학술대회 개최2024-06-17
-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위한 학술회의 및 토론회 추진 장흥군은 ‘사적 지정을 위한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 학술대회’가 오는 6월 21일 14시,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영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장흥군이 주최하고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한다. 장흥군은 전라도 기념물 ‘장흥 월송리 백자요지’를 국가적 차원에서 보존·활용하기 위해 유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승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는 가마와 공방지의 구조와 특징이 고고학적으로 밝혀지고, 태토 채취장까지 확인되어 근대기 백자 생산시설의 경관을 복원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근대기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학술대회는 2편의 주제발표로 구성되었다. 주제발표는 근대기 이후 지방 백자의 제작 양상과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박형순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감정위원),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 출토 유물의 특징과 원료 수급(김귀한 민족문화유산연구원 부원장)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을 좌장으로 맹세환(고흥분청문화박물관 학예연구사), 문종근(홍천군 학예연구사)가 각 주제발표에 대한 지정토론을 담당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는 근대기 지방 백자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으로 그간의 발굴조사와 학술대회를 통해 역사적 가치가 증명되었다”며, “앞으로 장흥 월송리 조선백자 요지를 사적으로 지정하고, 군민이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정기교육 실시2024-06-17
- 장흥군은 지난 6월 11일, 장흥군 소속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2차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관리감독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하고, 2차 31명에 대한 추가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조항들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법적 사항, 작업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직무에 관한 사항 등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와 직원들 간 소통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리감독자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장흥군, 목공예기능인 하반기 교육생 모집2024-06-17
- -주말반 등 8개 과정, 총 96명 참여자 모집 장흥군은 ‘2024년 하반기 목공예기능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9년동안 74과정을 운영하여 81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2020년부터는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목공체험지도사 2·3급 과정도 운영하여 ,116명이 2·3급 자격증을 획득, 직업과 연계하여 목공관련 교육을 지도하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생활목공 초급, 중급, 생활목공 작품반, 서각 중급, 우드카빙, 레진공예 특강, 목선반 심화반, 목선반 주말반 등 8개 과정, 총 96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목공 작품반, 목선반 심화반 등을 신설하여 심도 있는 목공예 교육 운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설된 서각 작품반 교육생들이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에 출품하여 우수상 1명, 특선 1명, 입선 3명 등 수상 성과를 냈다. 하반기에도 활발한 교육활동을 통해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목공예에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6월 24일까지며, 교육생에게는 전동공구, 장비, 수강료 등을 무료로 대여한다.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되고, 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전화 문의는 061-863-8430로 하면 된다.
- 장흥군,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 사업 발굴 나서2024-06-17
-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6월 4일부터 가능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사업 발굴에 집중 장흥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가 6월 4일부터 가능해짐에 따라 지정기부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정기부란 지방자치단체가 정한 사업 중, 기부자들이 원하는 사업에 기부하는 것으로 지자체에 기부하는 일반기부와는 차이가 있다. 기부금 모금도 중요하지만 기부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의 문제는 더욱 중요하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이 돌봄시간 확대, 공공놀이터 조성,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청년 창업 및 일자리 마련, 응급 의료 지원 등 모두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관련이 있다. 이에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기금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2025년도 기금의 사용처 발굴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4년도 기금사업으로는 ‘장흥을 알다, 청년 지역탐방 프로그램 사업’과 ‘도담도담 우리아이 언어발달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2025년도 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오는 6월 17일까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와 함께 부서별 수요조사도 실시 중이다. 발굴된 사업에 대해 보고회를 개최하여 기금운용심의위원회와 군의회 의결을 거쳐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시작할 계획이다.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들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장흥군의 발빠른 행보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장흥군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물축제 기간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과 물축제 성공 기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개최하여 푸짐한 답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기부자의 공감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여 군민들이 더 살기 좋은 장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고추 바이러스 현장 진단 서비스 운영2024-06-17
- -고추바이러스 검사, 과수 꽃가루 활력검사 등 실시 -다양한 과학영농 서비스 및 기술 지원 장흥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물의 병해충 및 바이러스 예방 기술지원 등 맞춤형 현장 영농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몇 년간 이상기온으로 고추 바이러스 발병율이 증가하였지만 확산이 빠르고 뚜렷한 방제약이 없어 신속한 제거를 위한 바이러스 조기 진단이 중요해졌다. 고추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등을 방치할 경우 고추 생산성과 품질에 피해가 크다. 때문에, 2차 전염을 일으키는 병든 포기는 신속히 제거하는 등 예방위주의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장흥군에서는 병해충 예찰 활동을 추진함은 물론 바이러스 감염 의심주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원예연구팀으로 방문한 고추 재배 농가에 무료 진단키트를 배부하거나 직접 현장을 찾아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원예과학영농 병해충 진단실에서는 고추 바이러스 검사뿐만 아니라, 꽃가루 활력 검사, 증류수 제공, 화아분화 검사 등 다양한 과학영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번기를 맞이해 직접 찾아가는 영농지도를 통해 농업 현장 민원을 빠르게 해결하고, 장흥군의 농업 발전과 수준 높은 과학영농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세외수입 체계적 관리’ 직무 역량강화 교육2024-06-17
- -세외수입 대장관리, 부과, 징수, 체납처분 등 실무 중점 교육 장흥군은 지난 6월 14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지방세외수입 업무 역량강화 및 세수 증대를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흥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조상엽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조상엽 강사는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체납처분 등 실무 전반에 걸친 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실무에 사용하고 있는 전산시스템을 직접 시연하여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교육을 실시하여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 지원으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외수입은 우리 군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