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613건, 1125페이지 중 67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의회, 제288회 임시회 개의2024-03-05
-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하는 제288회 임시회를 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장흥군 추가경정 예산안과 장흥군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7건, 2024년 제1차 수시분 장흥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등 5건의 승인안 및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3월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 안건을 처리한 후 일정을 마무리한다.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무엇보다 군민을 먼저 살피는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문턱 낮아진 복지급여... 대상자 적극 발굴2024-03-05
- - 맞춤형급여 수급 가능한 139가구 발굴 장흥군이 ‘2024년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상향에 따른 저소득층 권리구제 확인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권리구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나섰다. 2024년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기준이 전년대비 6.09%로 상승하면서,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개별 복지급여의 대상자 선정 문턱이 낮아졌다.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은 4인 가구 기준, 2023년 5,400,964원에서 2024년 5,729,913원으로 낮아짐에 따라, 제도권에 새로 편입될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확대됐다. 장흥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별조사를 실시해, 그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 주민복지과는 ‘저소득층 권리구제 확인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한 달간 자체 확보한 저소득층 594가구에 대해 권리구제 가능여부를 집중 조사했다. 조사결과, 제도권 복지서비스 편입이 가능한 139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고로, 이들은 2023년 사회보장급여서비스(생계·의료·주거) 정기확인조사 시 자격이 중지된 가구였다. 한편, 장흥군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도권 복지서비스 편입이 가능한 개별 대상자에게 유선전화·가정방문 등을 통해 신청안내를 진행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부에서 확대 제공하는 서비스를 군민들이 실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 분이라도 더 도울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장흥군,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신입생 책가방 지원2024-03-05
- 장흥군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책가방과 학용품은 30만 원 상당이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장흥군은 (재)아름다운동행의 ‘예비초등생 책가방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총 7명의 예비 초등학생에게 가방을 지원하게 되었다. 장흥군은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재)아름다운동행에 공모하여 올해까지 총 38명의 아동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로 응원해 주신 후원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책가방 선물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장흥군, 2024년 경로식당 운영 시작2024-03-05
- 장흥군은 지난 2월 19일부터 장흥읍을 제외한 9개 읍면 대표경로당에서 215명을 대상으로 주 5회 중식을 제공하는 경로식당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에서는 그동안 장흥읍 내에 집중되어 있던 경로식당을 전 읍면이 고루 수혜받는 급식체계를 구축하고자 장흥읍을 제외한 읍면 대표경로당에 대해 관련 시설 및 비품을 정비했다. 소요 사업 예산을 줄이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연계하여 조리인력을 확보하여 2023년부터 경로식당을 운영했다. 경로식당 무료급식은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복권기금 사업(기금 30%, 군비 70%)의 지원이 주 재원이다. 장흥군은 3개 수행기관(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군새마을회, 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에서 예산 5억 6700만 원 상당으로, 사업량 45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60세 이상 인구수 비율에 따라 읍면별 사업량을 배정(최소 14명~최대 33명)하였으며, 각 읍면에서 신청받아 우선순위에 의거 대상자를 선발하고 사업은 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회장 김정오)에 위탁 운영한다. 김정오 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장은 “장흥군 및 각 읍면 노인회의 협조로 지난 한 해 동안 운영체제가 정착이 되어 대표 경로당 내 무료식사 제공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건강한 경로식당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르신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활력 넘치는 노년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차별된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 토요시장의 인심 ‘어머니텃밭’ 힘찬 새 출발2024-03-05
- - 3월 5일, 어머니텃밭 참여자 친절교육 및 원산지 교육 실시 - 김성 군수 “어머니텃밭 통해 시골장터의 향수와 추억 선물할 것” 장흥군은 지난 3월 5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정남진장흥 토요시장 어머니텃밭’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머니텃밭 사업내용과 근무수칙을 참여자들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친절교육과 함께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는 원산지 교육 또한 실시했다. 한편, 어머니텃밭은 지난 2006년 최초 운영되어, 18년 동안 토요시장과 함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이 저마다 택호와 이름이 적힌 명찰을 착용하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산나물을 판매하는 것이 어머니텃밭의 특징이다. 어머니텃밭은 가격을 흥정하고 덤을 얹어주는 전통시장의 인심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때문에 어머니텃밭 참여자는 재래시장이 없는 읍면과 장흥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토요시장 어머니텃밭은 84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3월 9일부터 11월까지 오일장과 겹치는 날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어머니텃밭이 열린다. 장흥군은 지도관리반 3개조를 운영하여 명찰패용, 외국산 물품판매 여부 등을 점검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머니텃밭이 토요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옛 시골장터의 향수와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며, “장흥 토요시장이 더욱 친절하고 깨끗한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갑진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2024-03-05
-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장흥문화원(원장 김명환)이 주최한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지난 2월 23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장흥군민과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투호놀이, 소원을 비는 달집태우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재현하는 등 뜻깊은 전통 명절 행사를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투호던지기, 농악놀이 등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곧이어 달집태우기 행사를 위해 한국서예협회장흥군지부(지부장 이문갑) 회원들이 함께한 소원써주기 행사에 군민과 청소년들은 한 해를 소망하는 소원문을 써서 직접 달집에 매달아 금년의 소원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행사는 김성 장흥군수가 초헌관, 왕윤채 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김명환 장흥문화원장이 종헌관, 추상이 문화관광실장이 축관을 맡아 장흥군민의 안녕과 장흥군 문화관광 르네상스 부흥의 해을 맞아 만사형통으로 모두의 소원이 성취되기를 기원하였다. 다른 한쪽에서는 오곡밥과 부럼이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나눔의 정을 느끼게 하였으며, 이어서 장흥군민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점화한 달집태우기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 장흥군 수산업협동조합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 원 기탁2024-03-04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월 26일, 장흥군 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성배)에서 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흥수협은 매년 지역 사회환원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회에 기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총 4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성배 장흥수협 조합장은 “장흥수협의 장학금 기탁과 사회공헌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젊은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디”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장흥 수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전했다.
- 장흥군 선학동마을, 유엔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 선정2024-03-04
-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마을이 ‘제4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의 대한민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 유엔관광청(UN Tourism, 구 유엔세계관광기구 UNWTO)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개발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여러 불균형 등 세계 공통 과제를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전남에서는 신안군과 화순군에 이어 장흥군이 3번째로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에 도전한다. 한편, 선학동마을은 현대문학의 거장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선학동나그네’의 배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원작으로 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으로 유명하고, ‘문학관광기행특구’ 지역답게 마을에는 문학길이 조성되어 있다. 2007년부터는 ‘금빛·은빛 가득한 선학동 마을’이라는 마을 공식 소통 누리집을 만들어 마을 관련 소식과 발전 과정을 기록하며 마을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선학동마을은 견고한 마을 운영 체계를 확립시켜 ‘전남 행복마을 만들기 마을경관 환경분야 최우수상’ 수상, 한국관광공사 ‘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선정, SRT ‘올해 최고의 여행지 10곳’ 선정 등 많은 성과도 남겼다. 장흥군에 따르면 오는 2월 말 ~ 3월 초 현장 답사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4월 말 유엔관광청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올해 9~10월 중 발표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선학동마을이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면 장흥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게 될 것”이라며, “최우수 관광마을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장흥군 부산면, ‘정월 대보름’ 전통 잇는 주민들2024-03-04
- - 호계마을 별신제, 용두마을 당산제, 용반마을 봇제 장흥군 부산면(면장 황정숙)은 올해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부산면 곳곳에서 세시 풍속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제322회를 맞는 ‘장흥 호계리 별신제(전남민속 문화재 제43호)’는 1702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행사다.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예전과 거의 다름없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두마을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 등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냈다. 새해 소원을 담은 달집 태우기를 하고, 마을 원로(유동종)가 마을 유래와 정월 대보름에 대하여 주민에게 알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면 용반마을에서도 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풍년을 기원하는 용반 을보 봇제를 지냈다. 올해는 특별히 좋은 기운이 가득하길 염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도 실시했다. 황정숙 장흥군 부산면장은 “마을의 무산 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민속행사를 계승해 나가는 향우들과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지역의 아름다운 전통이 후대에 잘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최대 30만 원’ 지원2024-03-04
- 장흥군이 세입자 보호를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세입자들이 보증금반환보증에 먼저 가입하고 군에서 보증보험료를 개인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청년/18세이상 45세 이하), 6천만 원(청년 외), 7천 5백만 원(신혼부부)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지원은 신청인이 기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장흥군청 행복민원과(건축행정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보증료 지원 신청서 ▲서약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서 ▲납부액이 기재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전년도 소득금액증명 ▲소득 미발생시 사실증명(신고사실 없음) 등 이다. 기혼자의 경우 ▲혼인관계증명서와 ▲배우자 소득증빙 서류가 추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세사기 등의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세입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군민 생활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방문보건사업으로’ 군민 건강지표 상승곡선 그려2024-03-04
- - 방문보건사업 확대 추진, 지역민 건강지표 긍정적 변화 - 찾아가는 의과·한의과·치과 진료 등 군민 만족도 높아 장흥군이 방문보건사업을 확대하면서 지역사회 건강지표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2022년부터 보건관련 대면사업을 활성화하면서, 경로당과 의료취약계층, 직장인을 대상으로 방문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방문진료 확대는 지난 2023년 지역사회건강지표의 긍정적 변화로 가시적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대비 혈압수치 인지율 63.8%(25.2%↑), 혈당수치 인지율 33.1%,(16.7%↑) 걷기 실천율 42%(12.9%↑), 체중조절 시도율 50.1%(14.4%↑) 등 각종 건강지표가 상승했다. 장흥군보건소는 매주 수요일을 ‘찾아가는 건강드림의 날’로 지정하여,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순회 의료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남건강버스와 함께하여 의과·한의과·치과 진료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원스톱 의료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영양·질환관리·낙상예방·운동교육 등 자가건강관리 향상을 위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혈관튼튼! 건강교실’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을 선정해 기초검진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혈관튼튼! 건강교실'의 특징은 어르신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직접 참여하는 교육책자를 제작하여 활용한다는 점이다. 장흥군 방문보건사업팀은 지난 2005년, 전남 최초로 도입한 ‘치과이동진료버스’를 지금까지 연중 운행하고 있다. 구강진료 및 스케일링, 불소도포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4년 특화사업으로 ‘행복미소 이건강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직장인 혈관건강관리’ 사업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체를 방문하여 분기별 기초검사 및 혈관나이 검사, 스트레스 측정을 실시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의료취약계층인 재가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자조모임! 극복해요 암!’사업 또한 추진중이다. 이는 집에서 치료 중인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과 암 극복 의지를 높이기 위하여 구성한 자조모임을 뜻한다. 그밖에 국가암검진, 취약계층건강검진, 특정암검사 등 각종 건강검진 혜택과 희귀난치질환자 의료비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백내장 수술비 지원, 의료수급권자 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 등 군민들에게 다양한 의료 지원을 펼치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민의 의료격차 해소와 꾸준한 건강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방문보건사업 활성화로 지역민의 건강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2024년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 확정2024-03-04
- - 산림치유형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공간 조성등 4개 사업 기금 80억 원 투입 장흥군은 지난 2월 26일,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위원장 이천영) 심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에 따라 5년마다 중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로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계획(2022~ 2026년)에는 ‘희망플러스 장흥’이라는 비전 아래, 4개전략과 16개 실천과제, 23개 세부사업이 담겼다. 지난해 시행계획에는 ▲문흥 빛의 거리 조성(40억 원), ▲중흥촌 청년자립학교 조성(22억 원), ▲군민이 함께하는 여흥마을 조성(30억 원), ▲전 세대 가족커뮤니티센터 조성(100억 원), ▲힐링문흥 가족친화환경조성(30억 원) 사업이 포함되어 현재 추진 중이다. 올해는 ▲산림치유형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조성(20억 원),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야간경관 개선(50억 원), ▲청년자립학교 스마트팜 조성(2.5억 원), ▲청소년 힐링로드 조성(7.5억 원) 사업계획이 확정되었다. 한편, 위에 언급된 사업비의 재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80억 원이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과년도 추진실적에 대한 점검 평가뿐만 아니라, 지향하여야 할 인구정책 방향으로 정주인구 확대와 더불어 생활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실효적 방안들이 다방면에서 제시되었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는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대응계획을 만들어감에 있어 실질적이고 효과성이 큰 정책 위주로 계속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우수기관 선정2024-03-04
- - 적극적인 징수활동 벌여 2년 연속 수상 성과 - 김성 군수 “공정하고 신뢰받는 징수행정 위해 노력할 것” 장흥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평가는 이월체납액 징수 활동과 관련된 5개 지표(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 규모, 전년대비 징수율 증감, 공매처분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실적)를 토대로 이뤄졌다. 장흥군은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자 고질·상습 체납자 재산 압류, 채권 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흥군은 이번에 장려상과 시상금 2천만 원을 받게 됐다. 김성 군수는 “주무부서인 재무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의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며,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징수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